-
전기차 폐배터리, 블록체인으로 관리
제주도가 추진하는 '블록체인 기반 전기차 폐배터리 유통이력 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이 한국인터넷진흥원의 2019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준공 예정인 제주테크노파크 폐배터리 재사용 센터로 수거되는 전기차 폐배터리의 입고부터 각종 검사, 등급분류, 출고까지 이력관리에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로 진행됐으며, 총 35개의 과제 중 제주도를 비롯해 최종 12개의 과제가 선정됐다.제주도 관계자는 “블록체인 기반 폐배터리 유통이력 관리시스템 구축사업에는 향후 1년간 국비와 민간기업 매칭으로 12억원을 투입된다”면서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의 여건도 선제적으로 준비해 환경보호와 신시장 형성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가상화폐공개시장, 탄생 5년만에 15조원으로 성장
블록체인 플랫폼의 산업환경에서 가상화폐(암호화폐)를 매개로 투자금을 유치하는 가상화폐공개(ICO,Initial Coin Offering) 시장이 탄생 5년 만에 15조원 규모로 성장했다는 연구조사 결과가 나왔다.30일 한국금융연구원 금융브리프에 게재된 'ICO 규제 현황과 시사점'에 따르면 올해 6월 말까지 전 세계적으로 ICO를 통해 모집된 금액은 137억달러(약 15조3천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2013년 ICO가 처음 등장했지만 그해 실제로 자금조달에 쓰인 경우는 단 2번, 조달금액은 80만 달러에 그쳤던 것을 고려했을 때 daramatic(극적인) 성장이다.ICO 조달 규모는 2014년 누적 3천50만 달러, 2016년 누적 2억5천만 달러, 지난해 누적 70억 달러로 집계됬다.2014년 이더리움의 등장에 힘입어 지난해부터 가상화폐 열풍에는 ICO를 통한 자금 모집에 다시 탄력이 붙은 것으로 풀이된다.ICO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에서 가상화폐나 법정화폐로 투자를 받고 이에 대해 대가로 토큰을 만들어 교환하는 방식의 자금모집 방법이다. 향후 모집된 토큰은 프로젝트로 개발되는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수익을 분배받는 데 쓸 수 있다.현재 전세계에서 ICO를 전면금지한 국가는 중국과 한국 두 곳이다. 미국과 영국 등 해외 각국은 증권형 토큰에 대해서는 증권 발행에 준하는 규제를 적용하는 등 규제 수준을 강화하고 있다.
-
中 9개 지방정부, 6.5조 규모 블록체인 산업 기금 조성
[中 9개 지방정부, 6.5조 규모 블록체인 산업 기금 조성]중국 암호화폐 전문 데이터 제공 플랫폼 블록데이터(链塔智库)에 따르면, 중국 9개 성정부가 400억 위안(약 6.5조 원) 규모의 블록체인 산업 기금을 조성했으며, 특히 항저우(杭州), 난징(南京), 허난(河南)이 각각 100억 위안(약 1.6조 원)을 조달했다. 이는 현지 최대 규모의 블록체인 산업 기금으로써, 기술 연구에 집중된 형태로 블록체인 산업 발전에 이용될 예정이다.[USDT 스테이블코인 시장 점유율, 94% → 74%]암호화폐 전문 리서치 업체 다이어(Diar)가 트위터를 통해 "올초 스테이블코인은 3개가 있었으며, 그중 USDT의 점유율은 94%에 달했다"며 "11월 말기준 8개 이상의 스테이블코인이 출시되었으며, USDT 점유율은 74%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USDT를 제외한 스테이블코인의 시장 점유율은 TUSD, PAX, USDC, DAI, EURT, GUSD, ERUS 순이다.[日 머니포워드, 암호화폐 거래소 출시 예정...BTC·ETH·BCH 지원예정]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news.bitcoin)에 따르면 일본 자산관리 애플리케이션 개발사 머니포워드(Money Forward)가 암호화폐 거래소 출시할 예정이라고 정식적으로 밝혔다. 해당 거래소는 "출시 예정인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최초로 지원하는 암호화폐는 BTC, ETH BCH며, 실시간 주문 기능과 트레이딩 차트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보증금 거래는 지원하지 않으며, 거래소의 명칭은 공개하지 않은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머니포워드파이낸셜(MMF)이 암호화폐 거래소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내년 3월말까지 금융청(FSA)에 등록할 예정이라고 보도된 바 있다.[외신 "비트메인, 3분기 7.4억 달러 규모 적자"]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Bitcoinist)가 세계 최대 암호화폐 채굴 기업 비트메인 관련 유명 트위터 Btcking555의 지난 3일 트윗을 인용 "비트메인의 미공개 분기별 수익 데이터(unreleased quarterly earnings data)에 따르면, 비트메인은 지난 3분기 총 7.4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으며, 이는 외부 지출이 포함되지 않은 수치로 적자 규모는 더 클 수 있다"고 보도했다.[댑 개발 시장, 약세장 지속에도 꾸준한 성장]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게이프(Coingape)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 연구원 케빈 루크(Kevin Rooke)가 최근 "암호화폐 산업의 일자리와 DApp 개발 수는 매월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이는 약세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크립토 산업이 여전히 건재하다는 것을 암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월평균 DApp 개발 수는 지난해 12월부터 182% 증가했다"고 덧붙였다.[몰타 총리, 현지 암호화폐 기업에 "은행보다 스테이블코인" 권장]지난 3일(현지 시간) 몰타 현지 온라인 미디어 러빈몰타에 따르면, 최근 조지프 무스카트(Joseph Muscat) 몰타 총리가 몰티즈 은행 계좌 생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지 암호화폐 기업들에게 "스테이블코인이 암호화폐의 미래"라며 그들에게 안정적인 거래처로 눈을 돌릴 것을 권장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몰타 정부는 은행 정책에 직접 개입하지 않을 것이다. 정부의 임무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그 안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다. 일부 플랫폼들은 이미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있으며, 스테이블코인과 같은 새로운 경로가 더 안전하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AION 재단 CEO "조달한 2,300달러 규모 BTC·ETH 50%, 올초 현금화"]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가 아이온(AION, 시가총액 85위) 재단의 보고서를 인용 "해당 재단은 지난해 10월 토큰세일로 총 2,300만 달러 규모의 BTC와 ETH를 조달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재단 CEO 맷 스포크(Matt Spoke)는 "올초 암호화폐 시장이 상승할 당시 절반의 BTC와 ETH를 팔았다"며 "재단 운영에 지속적으로 지출이 발생함에 따라, 향후 몇개월 동안 더 많은 BTC와 ETH를 청산할 것"이라고 밝혔다.암호화폐 업계 주요 일정1. 카르다노(ADA, 시가총액 11위), 로드맵 업데이트2. 비트쉐어(BTS, 시가총액 42위), 하드포크 진행3. 이더리움클래식(ETC, 시가총액 18위), 캐나다 벤쿠버서 밋업 진행4. 메인프레임(MFT, 시가총액 175위), 칠레 산티아고서 밋업 진행5. 싱귤래리티넷(AGI, 시가총액 125위), 미국 뉴욕서 AI 서밋 참가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
[글로벌 암호화폐 정책 및 동향] 인도(India),인도 정부는 2018년 초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를 불법으로 간주
[글로벌 암호화폐 정책 및 동향] 인도(India),인도 정부는 2018년 초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를 불법으로 간주인도(India)인도 정부는 2018년 초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를 불법으로 간주한다는 태도였다. 인도 내에서의 암호화폐 관련 법적 규제 등은 여전히 불확실하나 최근 발행된 뉴 인디언 익스프레스사의 보고서에 따르면 조만간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그들은 “벌써 2번의 미팅을 했고, 암호화폐가 더 불법적인 것으로 간주해선 안 된다는 것이 일반적인 의견이며, 현재 심의 중이니 곧 명확해질 것이다”고 밝혔다.미국(United States)미국이 이란의 암호화폐 발행을 제재하기 위한 움직임에 나섰다. 미국은 이란의 핵 제재로 세계 통신 네트워크인 SWIFT로부터 제외했고 이는 다른 나라 금융기관과의 거래를 제한했다. 이란의 이에 대한 해결방안이 암호화폐 발행인 것이다.현재 미국에선 이란의 암호화폐 발행 시도에 강경한 제재를 가하기 위한 법안이 의회에 제출됐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이란은 앞서 암호화폐 거래를 금지하는 등 반대 관점이었으나, 미국 제재에 대한 대안으로 관련 법안 및 국영 암호화폐 발행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홍콩(Hong Kong)홍콩이 암호화폐 거래소, 거래자 및 관련 기업들을 증권선물위원회의 감독하에 두는 등 암호화폐 관련 규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홍콩은 중국보다 완화된 규제로 인해 ICO 산업이 발달해 왔었다. 하지만 스캠 및 돈세탁 등 불거지는 문제점들로 인해 강화 조처가 내려진 것으로 해석된다. SFC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자산의 10% 이상이 비트코인 등의 암호화폐로 운영될 경우 투자 펀드는 라이선스를 소지해야 하고, 오직 전문 투자자들에게만 관련 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된다.출처:후오비 데일리 리포트
-
조폐공사, 블록체인 기술 기반, 보안성 높이고 사용 편리해져...‘모바일 고향사랑상품권 서비스’ 공개
조폐공사, 블록체인 기술 기반, 보안성 높이고 사용 편리해져...‘모바일 고향사랑상품권 서비스’ 공개 조폐공사가 블록체인 기술 기반 모바일 상품권을 공개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의 하나로 꼽히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이 플랫폼은 온라인상에서도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신뢰기반의 사회를 선도해 나가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27일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가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개최한 ‘모바일 고향사랑상품권 서비스 언팩(UNPACK 공개) 행사’에 참여해 모바일 고향사랑상품권 서비스를 공개했다.조폐공사는 최근 전국 지자체 고향사랑 상품권 관련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본사에서 ‘모바일 고향사랑상품권 서비스 언팩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조폐공사는 모바일 고향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처음 선보였다.조폐공사 관계자는 "플랫폼을 활용하면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고 결제 예정금액을 입력한 후, 지문이나 PIN(간편비밀번호인증)을 통해 인증하면 간단하게 결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조폐공사 박정배 신성장사업처장은 “사용자의 경우 보다 안전하고 간편하게 고향사랑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고 가맹점은 수수료 부담을 없애고 은행 환전의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다”며 “지자체도 쉽고 편리하게 가맹점 관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
中 9개 지방정부, 6.5조 규모 블록체인 산업 기금 조성
[中 9개 지방정부, 6.5조 규모 블록체인 산업 기금 조성] 중국 암호화폐 전문 데이터 제공 플랫폼 블록데이터(链塔智库)에 따르면, 중국 9개 성정부가 400억 위안(약 6.5조 원) 규모의 블록체인 산업 기금을 조성했으며, 특히 항저우(杭州), 난징(南京), 허난(河南)이 각각 100억 위안(약 1.6조 원)을 조달했다. 이는 현지 최대 규모의 블록체인 산업 기금으로써, 기술 연구에 집중된 형태로 블록체인 산업 발전에 이용될 예정이다. [USDT 스테이블코인 시장 점유율, 94% → 74%] 암호화폐 전문 리서치 업체 다이어(Diar)가 트위터를 통해 "올초 스테이블코인은 3개가 있었으며, 그중 USDT의 점유율은 94%에 달했다"며 "11월 말기준 8개 이상의 스테이블코인이 출시되었으며, USDT 점유율은 74%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USDT를 제외한 스테이블코인의 시장 점유율은 TUSD, PAX, USDC, DAI, EURT, GUSD, ERUS 순이다. [日 머니포워드, 암호화폐 거래소 출시 예정...BTC·ETH·BCH 지원예정]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news.bitcoin)에 따르면 일본 자산관리 애플리케이션 개발사 머니포워드(Money Forward)가 암호화폐 거래소 출시할 예정이라고 정식적으로 밝혔다. 해당 거래소는 "출시 예정인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최초로 지원하는 암호화폐는 BTC, ETH BCH며, 실시간 주문 기능과 트레이딩 차트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보증금 거래는 지원하지 않으며, 거래소의 명칭은 공개하지 않은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머니포워드파이낸셜(MMF)이 암호화폐 거래소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내년 3월말까지 금융청(FSA)에 등록할 예정이라고 보도된 바 있다. [외신 "비트메인, 3분기 7.4억 달러 규모 적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Bitcoinist)가 세계 최대 암호화폐 채굴 기업 비트메인 관련 유명 트위터 Btcking555의 지난 3일 트윗을 인용 "비트메인의 미공개 분기별 수익 데이터(unreleased quarterly earnings data)에 따르면, 비트메인은 지난 3분기 총 7.4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으며, 이는 외부 지출이 포함되지 않은 수치로 적자 규모는 더 클 수 있다"고 보도했다. [댑 개발 시장, 약세장 지속에도 꾸준한 성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게이프(Coingape)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 연구원 케빈 루크(Kevin Rooke)가 최근 "암호화폐 산업의 일자리와 DApp 개발 수는 매월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이는 약세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크립토 산업이 여전히 건재하다는 것을 암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월평균 DApp 개발 수는 지난해 12월부터 182%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몰타 총리, 현지 암호화폐 기업에 "은행보다 스테이블코인" 권장] 지난 3일(현지 시간) 몰타 현지 온라인 미디어 러빈몰타에 따르면, 최근 조지프 무스카트(Joseph Muscat) 몰타 총리가 몰티즈 은행 계좌 생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지 암호화폐 기업들에게 "스테이블코인이 암호화폐의 미래"라며 그들에게 안정적인 거래처로 눈을 돌릴 것을 권장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몰타 정부는 은행 정책에 직접 개입하지 않을 것이다. 정부의 임무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그 안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다. 일부 플랫폼들은 이미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있으며, 스테이블코인과 같은 새로운 경로가 더 안전하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AION 재단 CEO "조달한 2,300달러 규모 BTC·ETH 50%, 올초 현금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가 아이온(AION, 시가총액 85위) 재단의 보고서를 인용 "해당 재단은 지난해 10월 토큰세일로 총 2,300만 달러 규모의 BTC와 ETH를 조달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재단 CEO 맷 스포크(Matt Spoke)는 "올초 암호화폐 시장이 상승할 당시 절반의 BTC와 ETH를 팔았다"며 "재단 운영에 지속적으로 지출이 발생함에 따라, 향후 몇개월 동안 더 많은 BTC와 ETH를 청산할 것"이라고 밝혔다.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
IMF 재 "암호화폐 규제...정부 참여 필수"
[블록체인 스타트업 "ICO 전면금지는 위헌" 헌법소원 제기] KBS에 따르면, 6일 국내 블록체인 개발업체인 프레스토가 정부가 법적 근거 없이 모든 형태의 ICO에 대해 전면적으로 금지한 조치가 헌법에 규정된 기본권을 침해했다는 취지로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국내 모든 ICO 활동을 제한하는 것이 법치주의와 과잉금지원칙에 위반한다는 것. 강경원 프레스토 대표는 "ICO 전면금지조치와 1년이 넘는 기간동안 정부와 국회의 입법부작위로 인하여 블록체인 스타트업 기업으로서 상당한 어려움에 직면했다"며 "정부와 국회가 하루 빨리 관련법률을 제정하여 대한민국이 첨단기술분야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법적 토대를 마련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법률대리인인 박주현 변호사(법무법인 광화)는 "예외도 없이 전면적인 금지를 법률에 의거하지 않고 하는 것은 심각한 상황"이라며 "정부와 국회의 빠른 입법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IMF 총재 "암호화폐 규제...정부 참여 필수"]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크리스틴 라가르드(Christine Lagarde)가 최근 "암호화폐 규제는 전 세계적으로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 "기업들에게 완전히 맡겨져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암호화폐 기업들은)공통의 재화, 프라이버시, 데이터를 다루고 있다. 정부 당국은 컴퓨터 지식이 부족하거나 디지털 변화에 소외된 사람들을 도와야 한다"며 "닷컴 시대에 등장한 몇몇 기술의 우리의 삶을 변화시켰듯이, 살아남은 암호화 자산들은 우리의 금융 생활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美 입법 변호사 "암호화폐 규제, 이제 시작"] 미국 정부 법률 변호사 제이크 체르빈스키(Jake Chervinsky)가 최근 본인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미국 주요 기관들의 암호화폐 규제는 이제 막 시작됐다"며 미국 주요 암호화폐 규제 기관 및 규제 범위를 아래와 같이 나열했다. △증권거래위원회(SEC), 증권, 거래소, 펀드 △선물 거래 위원회(CFTC), 파생품, 마진거래 △법무부(DOJ), 범죄 △금융산업규제기구(FINRA), 브로커 △금융범죄단속반(FinCEN), 돈세탁 △해외자산통제국(OFAC), 제재 △소비자금융보호국(CFPB), 소비자 △통화감독청(OCC), 은행 [日 경찰청, 암호화폐 거래소 '의심 거래' 전년 대비 8배 증가] 일본 마이니치신문(每日新聞)에 따르면, 일본 경찰청(NPA)이 통계 보고서를 통해 현지 암호화폐 거래소가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정부에 제보한 의심 거래 수가 총 5,944 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8배 증가한 수치다. 이와 관련해 NPA는 "지난해 4월부터 시행된 거래소 규제 제도가 안정화 되기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했다"며 '규제 안정화'를 의심 거래 증가 원인을 지목했다. 이어서 NPA는 "현재 금융청(FSA)의 도움으로 해당 제도를 강화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NPA가 발표한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의심 거래 중 대규모 암호화폐 거래는 주로 자금세탁, 마약밀매 및 아동 음란물 구매 등에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OKEx, 지난 1시간 2,246 BTC 규모 선물 포지션 감소]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OKEx의 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시간 OKEx 플랫폼 내 선물 계약 포지션 규모가 2,246 BTC(현재 시세 기준 865만 달러 규모)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BTC는 6일 오후 2시부터 약 30분간 일일 저가(비트파이넥스 기준) 3,678 달러를 터치한 후 반등하기 시작해 약 220 달러(변동폭 6% 이상)의 시세 급변동을 기록한 바 있다. [BTC 네트워크 신규·활성화 주소 수 감소] 암호화폐 관련 데이터 제공 플랫폼 서체인(Searchain.io)의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전날(5일) BTC 네트워크 내 신규 생성 주소 수, 활성화 주소 수가 각각 13.72%, 11.37% 줄어들며 전전날 대비 감소 추세를 나타냈다. 온체인 거래 관련 지표로는 트레이더들의 거래 활성도가 뚜렷하게 줄었다. 100 BTC 이상 온체인 대규모 이체 중 200 BTC 이상 규모 이체 건수가 가장 많이 증가했으며, 100~200 BTC 규모 이체 건수는 전전날 대비 43.51% 감소했다. 또 거래소 내 BTC 유출입 데이터는 전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ETH 네트워크 미체결 거래 106,561건…병목 현상 심화] 이더리움(ETH) 네트워크 데이터 제공 사이트 이더스캔(Etherscan.io)에 따르면, 현재 이더리움 네트워크 내 미체결 거래가 106,561 건을 기록, 병목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TH 100 달러선 일시 붕괴] 6일 오후 2시경 비트파이넥스, 바이낸스 등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ETH 가격 100달러선이 일시 붕괴됐다. 바이낸스 기준 ETH는 현재 7.13% 내린 99.87 달러, 비트파이넥스 기준 7.81% 내린 100.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베네수엘라 페트로, 자국민들은 '회의적']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대다수 베네수엘라 국민들이 국가 발행 석유 연동 암호화폐 페트로(Petro)에 회의적인 입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주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페트로 가격을 3600 볼리바르에서 9000 볼리바르까지 1배 이상 상향조정한다고 발표한 이후 다수 현지 언론이 이를 비판하기 시작했고, 전문가들은 이를 '정부의 더러운 돈을 세탁하기 위한 속임수'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실제로 콜롬비아에서 근무 중인 베네수엘라 국적 소프트웨어 개발자 파비안 카마쵸는 "페트로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다. 페트로는 정부의 더 많은 돈을 편취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난 그들을 절대 신뢰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
[글로벌 암호화폐 정책 및 동향] 태국(Thailand),태국 증권 규제 당국이 ICO에 대한 ‘경계’ 형태의 규정을 완화하기 위한 공청회를 계획
[글로벌 암호화폐 정책 및 동향] 태국(Thailand),태국 증권 규제 당국이 ICO에 대한 ‘경계’ 형태의 규정을 완화하기 위한 공청회를 계획태국(Thailand)태국 증권 규제 당국이 ICO에 대한 ‘경계’ 형태의 규정을 완화하기 위한 공청회를 계획한다고 20일 방콕포스트가 보도했다. 지난 5월 자국 내 암호화폐 시장을 규제하기 위한 칙령을 내렸던 태국은 11월에 첫 번째 ICO 포털과 12월에 ICO 자체를 허가할 의도를 밝혔다. ICO 발행자들에게는 규제 완화, ICO 참여에 대해선 상한선이 있을 예정이다.이탈리아(Italy)이탈리아의 증권감독 당국이 이른바 가짜 암호화폐 투자 계획을 제공한 혐의로 2개의 프로젝트를 중단했다. 지난 17일 발표된 증권감독 당국 웹사이트 공식성명에 따르면 이들에게 각 90일간의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이탈리아 기업과 거래 위원회(CONSOB)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와 같은 곳으로 이탈리아 증권 시장을 규제하는 정부 기관을 대표한다.최근 CONSOB는 오리지널 크립토라는 무면허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해 몰타 금융 당국과 공동 경고를 발표한 바 있다.미국(United States)미국 각 주가 연방 내 가장 친 암호화폐라는 타이틀을 놓고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예고된다. 오하이오주가 근래 발표한 암호화폐 세금납부 규정이 최근 사례로 꼽힌다. 한편, 연방 당국은 디지털 자산을 지속해서 규제하지 못하고, 정의 내리는 것조차도 혼란 상태에 있다. 한편, 미 군사 연구기관인 DARPA가 허가 없는 분산 장부 사용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출처:후오비 데일리 리포트
-
印 최고법원, '암호화폐 금지령 공청회' 내년 1월로 연기
[日 자이프 거래소 운영사, 모나코인 배상 방안 발표]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자이프(Zaif)를 경영하고 있는 일본 금융 투자사 피스코(Fisco)가 지난 9월 해킹으로 도난 당한 모나코인(Monacoin) 배상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자이프는 도난 당한 모나코인의 60.3%를 모나코인 형식으로 배상한다. 나머지 39.7%는 1MONA 당 144.548 엔화 비율로 환전, 엔화로 배상한다. 해당 비율은 10월 9일 9시일본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플라이어(bitFlyer)와 비트뱅크(bitbank) 거래소 모나코인 가격 중간값을 기준으로 책정했다. 앞서 9월 자이프는 해킹으로 인해 비트코인(BTC)과 비트코인캐시(BCH), 모나코인(MONA) 등 암호화폐 6,000만달러(약 670억원) 어치를 도난당한 바 있다. [印 최고법원, '암호화폐 금지령 공청회' 내년 1월로 연기]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게이프(Coingape)에 따르면, 인도 최고법원이 최근 '암호화폐 금지령 공청회'를 2019년 1월 15일(현지 시간)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인도 최고법원은 10월 25일 '암호화폐 금지령'을 선포한 인도 중앙은행에 2주 안(11월 중순)에 공식 입장을 밝혀야한다고 압박한 바 있다. [마운틴 곡스 회생 소송 최후 기일 12월로 연장 신청]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일본 마운틴 곡스 거래소 해킹 피해 사안의 민사 소송 대리인인 노부아키 고바야시(Nobuaki Kobayashi)가 법원에 민사 회생 관련 피해 보상 소송 기한을 12월로 연장하는 신청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고바야시는 이와 관련해 "이전 기일인 10월 22일 이미 지났지만 채권자들이 전세계 각지에 있기 때문에 피해 보상 관련 자료를 수집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6월 22일 도쿄 법원은 마운틴 곡스의 파산 절차를 보류하고 민사 회생 절차를 승인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을 보상 받은 채무자들이 동시에 매도에 나설 경우 시장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美 오버스톡, 블록체인 진출 전망에 주가 23% 상승] 중국 미디어 텐센트재경(腾讯财经)에 따르면 미국 나스닥 증시에 상장된 미국 전자상거래 기업 오버스톡(Overstock)이 블록체인 시장 진출 등 전망으로 23일(현지시간) 주가가 23.26% 상승 마감했다. 다만 올해 누적 주가 등락폭은 23일 기준(현지시간) 66% 하락을 기록했다. 앞서 CNBC는 오버스톡이 수개월 내 리테일 사업을 처분하고 블록체인 사업을 본격 확장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페트릭 번 오버스톡 창업주는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의 열렬한 지지자로, 해당 분야 사업 확장을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비트메인, 집단 소송 위기...고객 채굴기 무단 사용 의혹]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이 미국 북부 캘리포니아 법원 자료를 인용, "글로벌 암호화폐 채굴업체 비트메인이 집단 소송 위기에 처했다"고 보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원고 측 변호인은 "비트메인이 채굴기 초기화로 인한 작업 중단 시기에 고객들의 채굴기를 무단으로 사용해 채굴 수익을 얻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에 따르면 원고 측은 이번 소송에서 수십만명의 피해 채굴자들을 대표로 500만 달러 이상의 배상금을 요구한 상황이다. 집단 소송을 제기한 원고 측의 구체적인 인원 수는 밝혀지지 않았다. [비트퓨리 부회장 "비트코인, 튤립 광풍과 비교하면 안돼"] 대형 비트코인 채굴풀 비트퓨리의 조지 키크바드제 부회장이 24일 트위터를 통해 "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버블'이라고 부른다. 동시에 비트코인을 '튤립 광풍'에 비교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들은 (튤립 투기 버블이) 한번 무너진 후 다시 돌아오지 못했음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반면 비트코인은 몇 차례의 조정을 겪었지만, 다시 돌아왔다. 한가지 중요한 게 있다. 바로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당신을 헷갈리게 만들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우간다, 암호화폐 규제 법안 발의 예정]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Bitcoin.com)에 따르면, 우간다 당국이 암호화폐를 통한 사기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규제를 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우간다에서 회원비를 BTC로 납부하게 한 D9클럽 사기를 비롯한 폰자사기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우간다 재무부 장관 데이비드 바하티(David Bahati)는 "정부는 이미 국가 결제 법안을 완성했으며, 오는 12월 의회에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셉 영 "암호화폐 투자 기회, 바로 지금"]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셉 영(Joseph Young)이 방금 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BTC가 3,000 달러, ETH가 100 달러인 기회가 흔치 않다"며 "만약 지난 2014년부터 2017년까지의 암호화폐 투자 기회를 놓쳤다면 바로 지금이 기회다"라고 전했다. [코브라 “BTC, 저점매수 공식 안통해”] 비트코인 개발자이자 BItcoin.org의 창업자인 코브라(Cobra)가 방금전 트위터를 통해 "맥시멀리스트(maximalist)들은 '저점매수'를 외치는 것을 멈춰야한다"며 "그들은 지난 BTC 가격이 1.9만 달러에서 하락하기 시작할 때부터 계속해서 말해왔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비트코인은 영원히 3천달러에 머무를 수 있다. 가격 반등을 진리로 보는 사람이 많으나 아무것도 이를 보장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美 오하이오주, 현지 최초 비트코인으로 세금 납부]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주가 암호화폐로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첫번째 주가 된다. 해당 미디어는 "오하이오 소재 기업들은 이번 주부터 'OhioCrypto.com'이라는 웹사이트를 통해 담배 판매세(cigarette sales taxes), 원천징수세(withholding taxes) 등을 비트코인으로 납부할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셰이프시프트 CEO "암호화폐 약세장, 투기 유도"] 암호화폐 미디어 슬럿지피드(Sludgefeed)에 따르면, 스위스 소재 암호화폐 거래소 셰이프쉬프트(ShapeShift)의 최고경영자(CEO) 에릭 부어히스(Erik Voorhees)가 최근 "현재 암호화폐 약세장에서 숏 포지션 트레이더들은 '극도의 흥분 상태(euphoria stage)'일 것"이라며 "투자자들이 계속해서 최저점을 예측할수록 지금과 같은 시장 조작이 더욱 강한 투기를 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
말레이시아 재무부장관 "암호화폐 도입, 중앙은행이 결정"
[외신 "비트파이넥스, 공지 없이 최소 출금 수수료 2배 인상"]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가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가 사전 공지 없이 최소 출금 수수료를 20 달러에서 60 달러로 올렸다"고 보도했다. 또한 "해당 거래소는 최근 플랫폼 상의 토큰들과 관련된 공지는 발표했지만, 최소 출금 수수료에 대한 공지는 없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캐스퍼 라스무센(Kasper Rasmussen) 비트파이넥스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우리의 수수료 정책은 플랫폼 상의 토큰에 관한 이슈, 트랜잭션 및 프로세스 상황 그리고 수요·공급의 요인 등의 복합적인 작용에 따라 변화된다"고 설명했다. [외신 "SEC, ICO 자금 조달 최대 5,000만 달러로 규정"]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두(coindoo)가 앞서 미국 증권거래소가 발표한 'Reg. Crowdfunding(C. F.)'와 'Reg. A regulations.'두 규정을 인용, "암호화폐 프로젝트들은 ICO를 통해 최대 5,00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미디어는 이어" 다만 미국 SEC의 관할권 내에서 ICO를 발행하고자 하는 회사는 규제기관의 요구 사항 이행하야 한다"고 부연했다. [美 SEC 의원 "비트코인 ETF, 확실히 가능하다"] 암호화폐 미디어 ICO이그재미너(icoexaminer)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소속 헤스터 피어스(Hester Peirce) 위원이 최근 한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 ETF는 확실히 출시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본인 개인의 의견이 SEC 전체를 대변할 수는 없겠지만, 비트코인 ETF는 '중요 지적 자본'(significant intellectual capital)으로 주요 거래소 및 투자자에 의해 투자를 받고 있다"며 "비트코인 ETF의 출시는 필연적"이라고 강조했다. [英 FCA, 암호화폐 관련 기업 위법 여부 조사 강화] 영국 온라인 미디어 더 텔레그래프(The Telegraph)가 영국 금융감독청(FCA)의 공개 데이터를 인용, "최근 암호화폐 가격이 폭락을 거듭하며 FCA에 암호화폐 관련 문의 건수가 두 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FCA는 최근 무허가 금융 서비스 제공 업체 50곳에 조사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지난 5월 24개 기업에 한해 진행한 조사보다 약 2배 많은 수치다. 또한, FCA는 올 들어 암호화폐 관련 기업으로부터 7 건의 내부고발 보고서를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태국, 암호화폐 투자 수익에 10% 과세 방안 검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이즈백(theblockisback)에 따르면, 최근 태국 국세청이 현 정부 내각에 암호화폐 투자 수익에 10%의 자본이득세(capital gains tax) 과세를 포함한 세입법 개정안을 의결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개정안은 투표 결과에 따라 시행 여부가 결정된다. 또한 태국 현지 미디어 방콕포스트지에 따르면, 태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ICO를 포함한 암호화폐 산업의 모든 분야를 포괄적으로 아우르는 규제 법령을 곧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법령은 암호화폐를 통화가 아닌 디지털 자산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암호화폐 거래 정보 공개 표준을 설정한다는 게 SEC 측의 설명이다. [日 금융청 "ICO 규제, 유가증권·크라우드펀딩 선례 참고해야"] 26일(현지 시간) 일본 금융청의 주최로 '제10회 암호화폐 거래소 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금융청 관계자는 "ICO를 통해 유통되는 토큰은 유통 속도가 빠르고, 정보 비대칭 문제를 떠안고 있다는 점에서 유가증권과 비슷한 특징을 갖고 있다. 따라서, ICO 규제는 유가증권의 예를 참고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금융청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다는 점과 디지털 루트를 통해 자금 조달이 이뤄진다는 점에서는 크라우드 펀딩 분야에 선행되고 있는 규제를 참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ICO 규제에 유가증권 및 크라우드 펀딩 선례를 참고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말레이시아 재무부장관 "암호화폐 도입, 중앙은행이 결정"] 말레이시아 현지 온라인 미디어 버나마(bernama)에 따르면, 26일(현지 시간) 림관엥(Lim Guan Eng) 말레이시아 재무부장관이 현지 국회에 참석해 "암호화폐 도입 여부를 결종하는 최종 결정권자는 말레이시아 네가라 은행(Bank Negara Malaysia,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정부가 암호화폐 도입을 방해하는 일은 없겠지만, 이는 반드시 절차대로 규정에 맞게 진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BCHSV 80%↑ 강세]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의 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BCHSV가 12시 30분 경 80.19% 오른 105.62 달러를 기록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또한 당시 BCHSV 네트워크의 해시율은 'BCH 하드포크 해시 전쟁' 때의 3,000 PH/s보다 현저히 낮은 1358PH/s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 23일(현지 시간) '해시 전쟁' 양대 진영 중 하나인 SV진영을 대표하는 인물이자 코인긱 창업자 캘빈 아이어는 "BCH라는 타이틀에 미련을 갖지 않겠다"며 '항복 선언'을 한 바 있다.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
印 암호화폐 정책 위원회, 암호화폐 규제법 개정안 제출
[부산에 블록체인 기반 가상발전소 구축]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에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가상발전소(다수 분산 전원(태양광, ESS 등)에서 유휴 전력을 통합해 하나의 발전소처럼 운영하는 미래형 전력 공급 운영 시스템)가 구축된다. 부산시, 누리텔레콤, 부산대학교, 부산도시가스, 한국산업단지공단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안한 해당 사업은 국비 10억3천만원 등 모두 40억원이 투입된다. 이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시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부산은 미래형 전력중계거래 가상발전소 플랫폼 시장을 선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클린에너지 도시 부산 실현을 위해 에너지 효율화와 에너지 관련 신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 블록체인 기술 적용 프로젝트 본격 가동]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늘(10일) 신한은행이 블록체인 기술을 은행 업무 전체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고 밝혔다. 그 첫 번째 프로젝트로 '이자율 스와프(IRS·Interest Rate Swap) 거래' 체결 과정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한 서비스를 지난 11월 30일 상용화했다. 또한 자체 기술과 역량으로 금리파생상품 거래에 블록체인의 스마트 계약(Smart Contract)을 도입하고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보의 불일치를 원천 차단하는 데 성공했다고 신한은행은 전했다. 이와 관련해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자율 스와프 거래에 블록체인 기술 도입의 성공을 계기로 향후 블록체인 기술 적용이 더욱 탄력받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상용화 할 수 있는 기술을 지속해서 개발해 업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印 암호화폐 정책 위원회, 암호화폐 규제법 개정안 제출] 암호화폐 미디어 비트코인닷컴(Bitcoin.com)에 따르면, 최근 수바시 가르그(Subhash Chandra Garg) 인도 경제부 장관이 이끄는 암호화폐 정책 위원회가 암호화폐 규제안 개정 관련 연구 보고서를 인도 재무장관에게 제출했다. 현재 해당 보고서의 세부 내용은 공개된 바 없다. 한편,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최근 암호화폐 정책 관련 세계적인 추세를 고려할 때 법정화폐 연동 암호화폐 발행이 제안될 가능성도 있다"며 "반면, 위원회가 인도 중앙은행(RBI) 가이드라인에 암호화폐를 금지하는 새로운 규제안 도입을 제안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日 FSA 연구회, 암호화폐 규제안 최종 보고서 발표] 닛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금융청(FSA) 산하 연구회가 암호화폐 거래소 규제안 관련 최종 보고서를 최근 발표했다. 연구회는 해당 보고서에서 금융청에 암호화폐 거래소 암호화폐 유출 관련 대비책과 거래소가 레버리지 상품을 출시할 시 금융청에 의무적으로 등록하도록 하는 규제 프레임 마련을 촉구했다. 이와 관련해 연구회는 암호화폐 유출 방지 차원에서 암호화폐 거래소에 '핫월렛에 보유된 암호화폐 보다 많은 보유량을 콜드월렛에 확보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암호화폐 레버리지 거래 배율에 상한선을 마련해야 한다"며 "구체적인 배율 상한선은 향후 가격 변동 등 요소를 고려해 새로운 규제 도입 전에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日 참의원 의원, 암호화폐 세제개혁 추진] 일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포스트(Coinpost)에 따르면, 후지마키 다케시(藤卷健史) 일본 참의원(상원) 의원이 최근 암호화폐 수익 과세에 의문을 가진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가상통화 세제개혁 모임'을 발족했다. 현재 해당 모임에 참여하고 있는 '지지자'들은 이미 2,000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에 따르면, 다케시 의원은 해당 모임을 통해 아래 4가지 방안을 의회에 건의할 예정이다. 1. 최고 세율 55%의 종합과세에서, 20% 분리 과세로 개정 2. 암호화폐 거래 손실액의 이월 공제 허용 3. 가상통화 간 거래에 세금 면제 4. 가상통화 소액 결제, 비과세 항목에 추가 [외신 "러시아 하원, 올해 내 암호화폐 규제법 통과 예정"] 암호화폐 미디어 비트노보스티(BitNovosti)에 따르면, 러시아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연합(RACIB)이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아나톨리 악사코프(Anatoly Aksakov) 러시아 하원의회 금융시장위원회 위원장이 최근 한 포럼에서 올 열말까지 암호화폐 규제안을 통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그는 규제안 관련 세부 사항을 언급하진 않았다. 현재 러시아 하원의회에서는 3~9개 법안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그중 일부 블록체인 산업 규제 법안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
과기정통부, 블록체인 시범사업 늘린다...내년 12건
과기정통부, 블록체인 시범사업 늘린다...내년 12건20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블록체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공공 선도 시범사업'은 올해 6건(40억원)에서 내년 12건(85억원)으로 확대된다.이 사업은 블록체인 기술을 공공 부문에 선도적으로 적용해 공공 서비스를 혁신하고 초기 시장을 창출하는 것이 목적이다.지난달 400여 개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과제 수요조사를 진행해 '블록체인 기반 전라북도 인공지능 맞춤형 관광 설계시스템' 등 파급효과가 크고 국민 편익이 있는 12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또한 내년에는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생활에서 이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과 조기 상용화를 지원하는 '민간 주도 국민 프로젝트'를 새롭게 추진한다. 3개 과제를 자유 공모로 선정해 48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
쿠웨이트 중앙은행,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관련 인프라 구축 추진
[쿠웨이트 중앙은행,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관련 인프라 구축 추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크립토라마(coincryptorama)에 따르면, 쿠웨이트(Kuwait) 중앙은행이 최근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및 결제 시스템 등 CBDC 관련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쿠웨이트 중앙은행 총재 모하메드 알 하셀(Mohammad Y. Al-Hashel)이 "향후 쿠웨이트 중앙은행이 CBDC '디지털 디나르'의 발행을 시작하기로 결정한다면, 우리는 전자지갑을 포함한 모든 도구를 완비하게 될 것"이라며 아직 디지털화폐의 발행에 대한 최종적인 결정이 이뤄지진 않았음을 강조했다. 또 그는 "2019~2020년 은행 및 결제 서비스와 함께 개발 중인 쿠웨이트 국민결제시스템(KNPS)이 출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국 보수당 의원 "BTC로 납세 가능케 해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gh)에 따르면, 에디 휴즈(Eddie Hughes) 영국 보수당 의원이 "지방 정부와 공공기관 세금 납부에 BTC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미국 오하이오주가 최근 BTC를 통한 세금을 납부를 지원하기 시작한데 대해 찬사의 뜻을 나타냈다. 미국 오하이오주에서는 지난달부터 웹사이트 오하이오크립토(OhioCrypto.com)를 통해 세금 미납금에 해당하는 BTC를 비트페이(Bitpay)에 지불할 수 있게 됐다. [美 SEC 의장 "ICO, 유용한 자금 조달 경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 제이 클레이튼(Jay Clayton)이 최근 ICO가 유용한 자금 조달 방식이라는데 동의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ICO는 기업가 등 사람들에게 유용한 자금 조달 경로가 될 수 있지만, 증권이 발행될 때 증권법을 따라야 한다는 원칙은 바뀌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베네수엘라, 2019년 3월부터 페트로 통한 석유 판매 발표] 암호화폐 미디어 크립토글로브(cryptoglobe)에 따르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현지 미디어를 통해 내년 3월부터 국가 발행 ETH 기반 암호화폐 페트로(PTR)를 통해서 석유 수출을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해당 미디어는 베네수엘라가 미국으로부터 직접적인 경제 제재를 받고있지만, ETH 네트워크를 통한 거래는 차단할 수 없는 점을 지적했다. 한편, 미국 정부 당국은 현재 PTR 토큰 구입을 금지한 바 있다. 페트로의 최소 단위인 1 메네의 액면가는 석유 1 배럴이며, 공식 환율에 따른 1 메네의 가격은 9000 볼리바르다. [지브롤터 블록체인 거래소, 디지털 자산에 보험 정책 적용]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크립토라마(coincryptorama)에 따르면, 지브롤터 블록체인거래소(GBX)가 캘러한 보험사(Callaghan Insurance)와 파트너십을 체결, GBX 산하 플랫폼인 GBX 디지털 자산 거래소(GBX-DAX)에 상장된 자산에 보험 정책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英 암호화폐 거래소 LBX, 파운드 연동 스테이블코인 출시] 암호화폐 미디어 크립토라마(Cryptorama)에 따르면, 영국 암호화폐 거래소 런던블록익스체인지(LBX, London Block Exchange)가 핀테크 기업 알파포인트(AlphaPoint)와 파트너십을 체결, 영국 파운드 연동 스테이블코인 GBP-Peg(GBPP)를 출시했다. [비트메인 이스라엘 센터 폐쇄…직원 23명 해고] 이스라엘 비즈니스 전문 미디어 글로브(globes.co.il)에 따르면, 글로벌 대표 채굴업체 비트메인(Bitmain) 이스라엘 디벨롭먼트 센터가 이번 주 내로 폐쇄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해당 사무실 직원 23명이 해고된다. 해당 미디어는 비트메인의 국제 영업 및 마케팅 부사장을 역임한 Gadi Glikberg도 해고 대상에 포함됐다고 전했다. [국내 블록체인 기술, 年 3조 규모 '불법 콘텐츠 복제' 차단] 전자신문에 따르면, 에드라 정보기술(IT) 자회사인 이지스커뮤니케이션이 10일 모든 콘텐츠 복제 시도를 차단하는 블록체인 기반 융합보안 기술인 '킵스 시큐리티(KEEPs Security)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연간 3조원 규모에 이르는 불법 콘텐츠 복제 유통을 근절, 해외 시장에도 진출할 전망이다. 또한, 앞으로 이 기술은 QR코드 결제에도 적용돼 위·변조가 불가능한 QR코드 결제 시스템으로 해킹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
UAE 은행, 이슬람채권 거래에 블록체인 최초 도입
[F2Pool "이달 들어 최대 80만 채굴업자 영업 중단"] 세계 3대 암호화폐 채굴풀 중 하나인 F2풀(F2Pool)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의 폭락 및 해시 네트워크 해시 파워 감소의 영향으로 이달 들어서 60~80만 개의 채굴 업자들이 운영을 중단했다. F2풀의 창업자인 마오스항(毛世行)은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네트워크 상 해시파워 감소와 기존 채굴 장비의 평균 수익 능력 등을 기반으로 추산된 결과"라며 "노후된 장비를 사용하는 채굴장은 영업을 중단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F2풀에 따르면, 위와 같은 채굴 업자들의 평균 해시파워는 10TH/s 수준으로, 현 상황에서 채굴에 나설 경우 손해라는 진단이다. Blockchain.info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해시파워는 약 4700만 TH/s에서 4100만 TH/s까지 줄었다. 약 13%의 감소폭이다. 마오스항에 따르면, F2풀의 비트코인 해시 파워 역시 최근 몇주 10% 가량 감소한 상태다. [法 금감원, 담배가게 BTC 판매 계획 비판] 온라인 경제 미디어 파이낸스매그네이츠(financemagnates)에 따르면, 프랑스 금융시장청(AMF)이 26일(현지시간) 핀테크기업 케플러케이(KeplerK)의 담배가게 내 암호화폐 판매 계획을 비판했다. AMF는 케플러케이의 암호화폐 판매 과정에 고객을 위한 보호조치가 부족하며, 암호화폐가 개인 투자자에게 부적합하다고 평가했다. 케플러케이는 최근 프랑스 내 담배가게와 제휴를 맺고 비트코인으로 교환할 수 있는 온라인 상품권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프랑스 규제당국, 암호화폐 거래 리스크 강조]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프랑스 금융시장청(AMF)이 중앙은행, 건전성감독원(ACPR)과 함께 투기성 암호화 자산의 리스크에 대한 경고를 발표했다. 26일(현지시간) AMF의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된 해당 경고는 "암호화 자산이 비전문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한편, 앞서 프랑스 담배가게 내 비트코인 판매가 ACPR의 허가를 받았다는 보도가 전해졌으나, 중앙은행의 후원을 받는 ACPR은 해당 주장을 반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러 최대 통신기업, 블록체인 기반 상업 채권 거래 완료] 외신이 모스크바 증권 거래소의 일부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셔널 세틀먼트 디포지토리(NSD)의 발표를 인용, 러시아 최대 통신기업 MTS가 NSD의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해 발행한 상업 채권 거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채권 발행 규모는 7.5억 루블(약 1,122만 달러), 기한은 182일, 연 액면 이자율은 6.8%이며, 주요 구매자는 러시아 최대 국영은행 스베르뱅크(Sberbank)인 것으로 나타났다. [UAE 은행, 이슬람채권 거래에 블록체인 최초 도입] 외신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소재 알힐랄은행(Al-Hilal Bank)이 이슬람 국가들이 발행하는 채권인 수쿠크(Sukuk) 처리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알힐랄 은행은 유통시장에서 2023년 9월 만기인 5억 달러 규모의 수쿠크 거래에 블록체인을 도입했으며, 이는 블록체인이 수쿠크 거래에 도입된 세계 최초 사례라는게 미디어의 설명이다. [모건크릭디지털에셋 창업자 "비트코인, 신규 투자자 진입 전망"] 미국 경제 미디어 CNBC에 따르면, 모건크릭디지털에셋(Morgan Creek Digital Assets) 창업자 안토니 팜플리아노(Anthony Pompliano)가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시장의 하락세가 비트코인 신뢰 시스템에 충격을 끼쳤지만, 여전히 신규 투자자의 진입이 전망되는 이유를 아래와 같이 설명했다. 1. 비트코인 배후의 암호화 기술은 가장 안전한 거래 시스템 2. 비트코인은 지난 10년동안 활약이 가장 좋았던 자산 유형 3. 현재 암호화폐 투자자의 대다수가 개인이며, 향후 기관 투자자들의 진입 가능성이 큼 [美 증권 전문 변호사, '기관 투자자 유입 중 VS 근거 없다' 설전] 암호화폐 미디어 CCN과 미국 증권 소송 전문 변호사인 제이크 체르빈스키가 기관 투자자의 암호화폐 시장 유입을 놓고 한차례 설전을 벌였다. 체르빈스키는 앞서 "개인 투자자들은 자산을 매각하고 있으나, 기관투자자들은 매입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CCN이 근거가 부족하다고 지적하자, 그는 다시 "전문화된 트레이더와 기관 투자자들은 새로운 자산에 신중하게 접근하며, 특히 자산 가격에 대한 단기적인 영향을 최소화 하는 방식으로 매입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이에 CCN 측은 다시 "BTC의 경우 상대적으로 유동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기관투자자들은 코인베이스의 커스터디 서비스나, 피델리티 트러스트 등을 통해 BTC를 거래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장외시장은 불투명해 현재 기관들이 매입에 나서고 있는지도 확인하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푸틴 암호화폐 대변인 "블록체인, 다수 협회 의견차 존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뉴스투데이(bitnewstoday)에 따르면, 푸틴 정부 암호화폐 기술 특별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Dmitry Peskov)가 "블록체인은 고위층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다수의 협회가 설립됐으나, 그만큼 많은 이견이 존재한다"고 논평했다. 그는 또 "유럽의 개인정보보호 규정(GDPR)을 예로 들면 시민의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으나 기업에 활동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며 "신생 협회들의 방향성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디어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에 400개가 넘는 블록체인 협회가 설립된 상태로, 유럽연합(EU)은 오는 2019년 '신뢰할 수 있는 블록체인을 위한 국제 연합(IATBA)'을 설립할 예정이다.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
中 선전 세무국, 위챗페이 블록체인 전자 영수증 정식 출시
[제주도의회, 블록체인 공공분야 사용 보고서 발간] 뉴스1에 따르면, 제주도의회가 10일 '블록체인 기술과 공공분야의 사용' 현안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지난 6월 발간한 '블록체인 언체인드(Blockchains Unchained)'를 번역한 것으로, 공공 서비스 분야 블록체인 기술의 가능성과 한계를 분석하고 있다. 김태석 도의회 의장은 "제주도는 도민 공감대 없이 진행하는 블록체인 특구 지정 노력과 병행해 블록체인에 대한 도민 수용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블록체인 특구 지정이나 유치에 그칠 것이 아니라 4차산업 혁명에 대비한 과학기술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이라는 거시적인 안목에서 사업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 "BTC, '복권'에 지나지 않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전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이자 현재 미국 하버드 대학교 교수인 케네스 로고프(Kenneth Rogoff)가 10일(현지 시간) 가디언지에 기고한 칼럼을 통해 "BTC를 비롯한 기타 암호화폐들은 복권(Lottery Ticket)에 지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일부 사람들은 암호화폐의 좋은 날은 갔고, 돌아오지 못할만큼 하락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암호화폐의 가치가 '0'에 수렴할 것이라고 확신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외신 "암호화폐 채굴기, 5개 모델만 순이익 가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Bitcoin.com)이 암호화폐 채굴 관련 데이터 제공 사이트 ASIC마이너밸류(Asicminervalue)의 데이터를 인용 "암호화폐 시장이 좀처럼 약세장을 벗어나지 못 하는 가운데, 올해 출시된 채굴기 중 5개 모델만이 12월에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당 채굴기들은 각각 Ebang, Asicminer, Innosilicon, Bitmain 등 채굴기 제조 업체에서 제조된 모델로, 그중 Ebang의 'Ebang Ebit E11+++' 모델이 가장 높은 에너지 효율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드 패킷 "ETH 채굴기 공격, 지난달 대비 2배↑"] 미국의 IT 전문매체인 ZD넷이 배드 패킷 리포트(Bad Packet Report)를 인용, 지난 3일 이래 이더리움 월렛과 채굴기를 향한 해커의 공격이 대폭 증가했다고 전했다. 채굴자가 로컬에서만 노출돼야 하는 포트 8545를 온라인에 노출시키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경우, 공격자가 해당 이더리움 주소의 자금을 이동시키는 명령을 보낼 수 있어 공격 타깃이 됐다는 설명이다. 이더리움 팀은 2015년 8월에 이미 해당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으며, 채굴기 및 API 인터페이스를 인터넷에 노출시키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할때 암호를 추가하거나 방화벽을 사용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앞서 포트 8545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스캔은 작년 11월, 올해 1월, 5월 그리고 6월에 보고된 바 있다. [코인원트랜스퍼,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서비스 출시]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의 자회사인 코인원트랜스퍼가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서비스 크로스(Cross)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코인원트랜스퍼는 이번 서비스를 위해 일본 SBI홀딩스와 리플의 합작사인 SBI 리플 아시아와 파트너십을 맺고 리플의 엑스커런트(xCurrent) 솔루션을 도입했다. 엑스커런트는 SWIFT를 대체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솔루션으로 현재 전 세계 120여개 금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현재 크로스 서비스가 지원하는 국가는 태국과 필리핀이다. 향후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유럽 등 국가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다는 게 코인원트랜스퍼 측의 설명이다. [외신 "스테이블코인, 온체인 거래 증가 추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가 암호화폐 전문 리서치 기관 다이어(Diar)의 최신 보고서를 인용 "스테이블코인들의 온체인 거래(트랜잭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다이어는 최근 3개월간 USDT를 제외한 4종 주요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 TUSD, PAX, GUSD 등의 온체인 거래량이 50억 달러 규모를 돌파했다. 9월 스테이블코인 시장 규모가 23억 달러를 넘어선 뒤, 11월 온체인 거래는 2개월 사이 1,032%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바이낸스 CEO "BNB, 자체 메인넷으로 옮길 예정"]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AMBCrypto)에 따르면,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의 최고경영자(CEO) 자오창펑이 최근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바이낸스 코인(BNB, 시가총액 15위)을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자체 개발 바이낸스 체인으로 마이그레이션할 예정"이라며 "바이낸스의 탈중앙화 거래소 바이낸스 DEX에서 기축통화(native currency)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인마켓캡 기준 BNB는 현재 4.17% 내린 4.7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다이어 "코인베이스, 탈중앙화 거래소로 규제 불확실성 해소"] 암호화폐 전문 리서치 기관 다이어(Diar)가 최신 보고서를 통해 "최근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탈중앙화 거래소를 통해 규제 불확실성 리스크를 헤징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보고서는 "코인베이스는 지난 5월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 파라덱스(Paradex)를 인수했으며, 지난 주 코인베이스에 상장을 발표한 31종의 암호화폐 중 절반이 이미 파라덱스에 상장돼있었다"고 강조하며 "코인베이스가 SEC, FINRA 등 규제기관과 명확한 규칙을 합의했거나, 미국 및 글로벌 시장에 대한 차별화된 접근 방법을 마련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中 선전 세무국, 위챗페이 블록체인 전자 영수증 정식 출시] 중국의 최대 모바일 메신저 위챗(wechat)의 공식 계정에 따르면, 중국 선전시 세무국이 위챗페이 블록체인 전자 영수증 기능을 정식 출시했다. 해당 기능은 지난 10월 선전시 일부 상점에서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이번 정식 출시로 선전 시내 위챗의 결제 서비스인 위챗페이를 지원하는 모든 상점이 블록체인 전자 영수증 발행을 채택해 세금 납부 절차를 대폭 간소화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삼성, EU에 블록체인·암호화폐 소프트웨어 상표권 출원] 방금 전 IT 전문 미디어 샘모바일(Sammobile)이 "전날(10일) 삼성이 'EU 지적재산권 사무소(European Union Intellectual Property Office)'에 당사 휴대폰에 사용하기 위한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소프트웨어 상표권 신청서 3건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해당 미디어에 따르면 삼성이 갤럭시 디바이스에 사용하기 위해 제출한 소프트웨어 상표권 명칭은 '블록체인 키 보관(Blockchain KeyStore)', '블록체인 키 박스(Blockchain key box)', '블록체인 코어(Blockchain Core)' 등이다.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
日 국세청, 암호화폐 관련 과세 방안 발표
[BTC 선물, 전월 종가 최저치 경신] 시카고 상품 거래소(CME)와 시카고 옵션 거래소(CBOE)가 모두 전월 종가 최저치를 경신했다. CME BTC 1월물은 전날 대비 585 달러(-14.01%) 내린 3,605 달러를 기록했다. CBOE XBT 1월물은 전날 대비 542.50 달러(-12.95%) 내린 3,647.50 달러를 기록했다. [CBOE, BTC 선물 포지션 소폭 감소] 미국 상품 거래 위원회(CFTC)의 주간 보고서에 따르면, 11월 20일 기준 시카고 옵션 거래소(CBOE) BTC 미체결 약정(Open intrest)이 3,476 건으로 전주 대비 194 건 감소했다. 리포터블 포지션(Roportable Positions, 일정 수준 이상의 물량으로 보고 의무가 부여된 포지션) 중 롱 포지션이 1,823 건으로 동기 대비 257 건 감소했으며, 숏 포지션이 3,022 건으로 동기 대비 243 건 감소했다. 시카고 상품 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 레버리지 상품의 롱 포지션은 2,152 건, 숏 포지션은 1,912 건을 기록했다. [BTC 네트워크 해시율 17.25% ↓... 최근 4개월 최저치] 암호화폐 네트워크 관련 데이터 제공 사이트 비트인포차트(bitinfocharts)에 따르면, 현재 BTC 네트워크 해시율이 24시간 전 대비 17.25% 내린 36.766 Ehash/s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월 18일 이후 최저치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7.34% 하락한 3,724.0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日 국세청, 암호화폐 관련 과세 방안 발표] 암호화폐 미디어 크립토워치(crypto.watch)에 따르면, 일본 국세청이 최근 '암호화폐 관계 FAQ' 발표를 통해 암호화폐 과세 관련 설명을 내놓았다. 이에 따르면, 기업은 암호화폐 거래 수익에 대해 세금을 납부해야하며, 개인은 암호화폐 거래 수익, 암호화폐 상속 및 양도에 대해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 한편, 하드포크로 발생한 암호화폐는 거래 이전에 세금을 납부할 필요가 없으며, 암호화폐를 통해 받은 임금 또한 세금을 납부할 필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암호화폐 채굴로 얻은 수익에 대해서는 채굴 시간, 가격, 비용 등을 고려해 과세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일본 국세청은 암호화폐를 통해 얻은 이익을 '잡소득'으로 분류, 일정 금액 이상의 암호화폐 소득에 5%~45%의 누진세율을 적용하는 과세방안을 채택한 바 있다. [한국, 내년 자금세탁방지 평가...가상통화 제도개선·제재 전망]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정부가 내년 실시되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상호평가 준비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정부가 발표한 9개의 주요 자금세탁 위험은 △탈세·조세 포탈 △불법 도박 등 불법 사행 행위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부패범죄(수뢰·증뢰·알선 등)△주가 조작 등 불공정 거래 △무역 거래를 이용한 재산 국외 도피 △횡령·배임 △현금 거래 △가상화폐 등이다. 또한, FATF가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조달 방지를 위한 제도가 얼마나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를 중점 평가함에 따라 "제도를 통해 실제로 얼마나 적발하고 제재했는지의 실적도 중요한 평가 항목"이라고 금융당국 관계자는 전했다. 이에 따라 가상통화 등 새롭게 부상한 자금세탁 위험에 대한 제도개선과 제재가 적극적으로 이뤄질것이라는 전망이다. [아이폰 암호화폐 월렛 APP '인증서 오류' 속출] EOS 그래비티(EOS GRAVITY)에 따르면, 최근 아이폰에서 암호화폐 월렛 APP 실행시 재설치를 요구하는 '인증서 오류'가 속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전에 프라이빗 키를 백업하지 않은 사용자는 프라이빗 키를 잃을 수 있으며, 모든 아이폰 사용자가 해당 위험에 노출돼 있어 반드시 프라이빗 키를 백업할 것을 당부했다.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
日 금융청 "해외 ICO, 78%가 사기, 71%가 어떤 제품도 출시 無"
[블룸버그 "나스닥, 비트코인 선물 출시 가능성"] 블룸버그 통신이 두명의 소식통을 인용, 나스닥 거래소가 비트코인 선물 거래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식통은 나스닥이 선물 거래를 출시하기 앞서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했으며, 작년 비트코인 선물 거래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뉴욕 거래소는 오는 2019년 1분기 선물 거래 허용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나스닥 CEO인 아데나 프리드먼(Adena Friedman)은 CBOE 및 CME와의 차별화를 위해 "나스닥의 선물은 반에크가 집계한 대량의 비트코인 현물거래소 가격에 기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CME는 4개 마켓의 가격을 사용하고 있으며, CBOE는 1개 마켓의 가격을 사용하고 있다. [美 SEC 의장 "토큰 공개 발행, 이미 규정에 어긋난 것"]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제이 클레이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장이 26일 CNBC와의 TV 인터뷰에서 ICO에 대해 엄격한 규제 기조를 유지해갈 것을 피력했다. 클레이튼 의장은 이날 "미국 소비자들에게 토큰을 공개 발행할 예정이라면, 미국 증권거래 위원회의 가이드라인을 필수적으로 따라야 한다"며 "만약 해외에서 또는 사모로 이뤄지는 ICO에 대해서는 '벌금'만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진행자가 최근 파라곤(Paragon)과 에어폭스(Airfox) 등에 대해 이뤄진 투자금 배상 조치에 대해 질문하자 "SEC는 ICOs에 라이센스를 발급하는 업무를 하지 않는다"며 "만약 ICO를 통해 토큰을 공개 발행했다면, 이미 일정부분 규정에 어긋난 것"이라고 강조했다. [日 금융청 "해외 ICO, 78%가 사기, 71%가 어떤 제품도 출시 無"]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와치(crypto.watch)에 따르면, 26일(현지 시간) 일본 금융청의 주최로 열린 '제10회 암호화폐 거래소 세미나'에서 일본 금융청이 ICO 관련 데이터를 통해 "해외 ICO 프로젝트중 78%는 사기며, 71%가 어떠한 제품이나 모델도 시장에 제공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 SEC의 보고서를 인용 "앞선 9월 말까지 총 20건의 ICO 및 암호화폐 사기사건을 처리했으며 아직도 225건의 사건을 처리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싱가포르 의회,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규제 개정안 상정]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최근 싱가포르 의회에서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규제하기 위한 개정안이 상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개정안은 "현행법은 증가하고 있는 암호화폐 사용 추세를 적절하게 커버하지 못 하고 있다"며 "싱가포르 내 송금사업법(Money-Changing and Remittance Businesses Act) 및 결제시스템감독법(Payment Systems Oversight Act)의 관할 범위에 들지 않은 전자 지갑 및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업체들은 현지 중앙은행(MAS)의 관리·감독 하에 놓여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싱가포르 내 전자 지갑 및 토큰 결제 서비스 업체들은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이라는 게 해당 미디어의 분석이다. [리히텐슈타인, 암호화폐 자산 거래소에 사업자등록증 발급]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최근 유럽의 중부 내륙에 위치한 공국 리히텐슈타인이 '리히슈타인 암호화폐 자산 거래소(LCX)'에 사업자등록증(business license)을 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해당 미디어는 "리히텐슈타인 경제부가 발급한 이번 허가는 블록체인 생태계의 기관과 전문 투자자에 대한 '완전한 관리 감독'에 발전을 도울 것이다"고 전했다. [테더, 법정화폐 다이렉트 환전 플랫폼 런칭...신규계정 인증 재개] 미국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 시가총액 7위)가 27일(현지 시간) 공식 사이트를 통해 "테더가 USDT·법정화폐 환전을 위한 새로운 리디자인 플랫폼을 런칭함에 따라, 신규 계정 인증을 재개하고 플랫폼을 통한 다이렉트 법정화폐 환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공지했다. 해당 공지문에서 테더 측은 "지난해 암호화폐 트레이더들이 급증하며, 테더 역시 예상치 못한 속도로 급성장해 기존 서비스 모델이 지속 불가능한 상태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파트너사인 비트파이넥스의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모델을 탄력적으로 운용해왔다"며 "현재 바하마 소재 델텍 은행과의 새로운 뱅킹 파트너십을 통해 테더는 타사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플랫폼에서 직접 생성, 환전할 수 있는 지갑을 보유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코인베이스, 기관 전용 OTC 플랫폼 론칭중] 온라인 라이브 뉴스 플랫폼 체다(cheddar)가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 판매 책임자 크리스틴 샌들러(Christine Sandler)를 인용, 코인베이스가 기관 전용 OTC 플랫폼을 론칭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코인베이스의 기관 고객들은 시장에서 큰 변동성을 일으키지 않고 대량 주문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 [3분기 그래픽카드 출하량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 게임 전문 온라인 미디어 피씨게임즈(pcgamesn)가 시장조사기관 존 페디 리서치(Jon Peddie Research)의 최긴 마켓 보고서를 인용 엔비디아(Nvidia) 및 AMD의 3분기 데스크탑용 외장 GPU 출하량이 암호화폐 시장 불황의 영향을 받아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존 페디 리서치 측은 2분기 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의 약세로 2분기 그래픽 카드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28%,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했다"고 분석한 바 있다. [블록체인 업계 10개 유력 업체, 암호화폐 자율규제협회 'ADAM' 공동 출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최근 마이크 노보그라츠가 이끄는 암호화폐 투자은행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 암호화폐 장외거래(OTC) 플랫폼 제네시스 글로벌 트레이딩(Genesis Global Trading) 등 10개 암호화폐 업계 유명 업체들이 '암호화폐 업계의 행동 강령 표준화'를 위해 '디지털 시장 자산 협회'(ADAM, Association for Digital Market Assets)를 공동 출범했다. ADAM은 암호화폐 산업의 자발적인 자율 규제안, 행동 강령 등을 마련해 업계 내 전문성과 도덕성을 장려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위해 ADAM은 각국 금융 감독기관, 정책입안자 등 규제당국과 협력할 예정이다. [비트토렌트, TRX, BNB, BTC 통한 유료버전 결제 지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이더리움월드뉴스(Ethereum World News)에 따르면, P2P 파일 공유 플랫폼 비트토렌트(BitTorrent)가 오늘 "비트토렌트와 유토렌트(uTorrent) 이용자는 TRX, BNB, BTC를 통해 해당 플랫폼의 유료버전 및 광고 제거 버전의 결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코인페이먼트넷(CoinPayments.net)'을 통해 해당 결제 시스템을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
WTO 보고서 "블록체인, 2030년 3조 달러 가치 이를 것
[美 캘리포니아 판사, SEC의 ICO 금지 가처분 신청 반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판사 곤잘로 쿠리엘(Gonzalo Curiel)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블록베스트(Blockvest LLC)의 ICO를 금지한 이유가 불확실하다"며 "SEC는 블록베스트의 ICO가 증권 형태라는 사실을 입증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SEC는 투자자가 수익을 목적으로 토큰을 구매했는지 여부와 더불어, 32명 투자자(총 투자금액 1만 달러 미만)가 어떤 홍보 자료를 통해 투자했는지 입증하지 못한다"며 블록베스트가 ICO를 추구하지 않기로 한 점을 고려해 블록베스트에 대한 ICO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반려했다. [아마존 웹 서비스, 블록체인 서비스 공개] 미국 경제 미디어 CNBC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아마존 웹 서비스(AWS) CEO 앤디 제시(Andy Jassy)가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두 개를 출시한다"며 "신뢰할 수 있는 중앙집중식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인 'Amazon Quantum Ledger Database' 및 클릭 몇 번으로 수천개의 애플리케이션이 수백만 트랜잭션을 처리하도록 자동으로 확장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현재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지원하고 있으며, 몇 달 안에 하이퍼렛저 패브릭 블록체인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앤디 제시는 "AWS는 많은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솔루션에 자원을 사용한다"고 강조했다. [나스닥, 반에크와 파트너십 체결... 디지털 자산 상품 출시 목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나스닥 증권거래소와 미국 투자회사 반에크(VanEck)가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측은 이를 통해 공동으로 적법하고 투명성을 갖춘 디지털 자산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앞서, 블룸버그 통신은 두명의 소식통을 인용 "나스닥 거래소가 비트코인 선물 거래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소식통은 "나스닥이 선물 거래를 출시하기 앞서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전했다. [골드만삭스·모건스탠리, IBM 기반 블록체인 서비스 'CLSNet' 도입]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CLS가 28일(현지 시간) CLSNet이 골드만 삭스와 모건 스탠리에서 출시됐다고 발표했다. CLSNet은 분산원장기술(distributed ledger technology, DLT) 플랫폼에서 운영되는 120종 이상의 통화를 위한 표준화 및 자동화 양자 차액결제 서비스(Payment Netting Service)다. 중국은행(홍콩)을 포함해 북미, 유럽 및 아시아에서 6개 시장 참여자가 이 서비스에 합류하기로 약속한 상태다. CLSNet은 IBM과 공동으로 구축됐으며, Linux Foundation의 Hyperledger Fabric 블록체인 체제에서 구동된다. [스위스 법원, 현지 블록체인 스타트업 EVN에 영업중단 처분] 독일 유력 경제 미디어 한델스블랏(handelsblatt)에 따르면, 스위스 추크주 현지 법원에서 스위스 블록체인 스타트업 엔비언(EVN, 시가총액 376위)에 영업중단 처분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스위스 법률 전문가 Urs Schenker는 "비록 소송기간 중에는 법원의 판결이 구속력이 없지만, 이미 금융 당국에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폐업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스위스 금융시장감독청(FINMA)은 "엔비언이 허가받지 않은 ICO를 통해 EVN를 발행했고, 3만 여명의 투자자로부터 1억 스위스 프랑(약 1억달러)의 자금을 조달해 ICO관련 금융시장법을 위반한 혐의가 있다"며 해당 업체를 제소한 바 있다. [WTO 보고서 "블록체인, 2030년 3조 달러 가치 이를 것"]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지난 27일(현지 시간) 세계무역기구(WTO)가 '블록체인·국제 무역 보고서'(Blockchain and International Trade: Opportunities, Challenges, and Implications for International Trade Cooperation)를 통해 "블록체인의 전세계적 기술 가치는 2030년 3조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해당 보고서는 "블록체인 기술은 투명성 제고, 금융 중개, 환율 관련 비용을 포함한 프로세스 자동화를 통해 무역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블록체인을 통한 중간 과정 생략은 향후 10년간 1조 달러 이상의 새로운 무역 거래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갤럭시 디지털, 3Q 4,100만 달러 순손실... BTC 등 시세 하락 원인]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상업은행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이 최근 보고서를 통해 "올해 3분기 디지털 자산 순손실이 총 4,100만 달러이며, 올해 9개월 동안 약 1.36억 달러 규모의 적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갤럭시 디지털 측은 "이는 BTC, ETH와 XRP의 가격 하락으로 인한 투자 손실로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이어 "ICO 프로젝트, 10만 ETH 투매... 자금부족 때문"] 암호화폐 미디어 크립토글로브(cryptoglobe)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리서치 업체 다이어(Diar)가 보고서를 통해 "지난 한주 동안 ICO 프로젝트 공식 지갑에서 10만 ETH 이상이 이체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암호화폐 약세장에서 자금 부족으로 인한 투매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분석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출시 및 거래소 상장 암호화폐 중 75%의 거래량이 전달 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프로젝트 투자자들이 평균적으로 전체 투자 규모를 약 22%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최대 AMD 그래픽카드 제조업체, 암호화폐 채굴 업계 진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AMD 기반 그래픽 제품의 선두 제조업체이자 글로벌 공급업체인 사파이어 테크놀로지(SAPPHIRE Technology)가 암호화폐 채굴 하드웨어 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사파이어 테크놀로지가 출시 예정인 블록체인 컴퓨팅 시스템 'INCA CS-14'는 14개의 RX 470 GPU와 리눅스 운영체제 및 채굴 소프트웨어를 탑재했으며, 전력 소비량이 1,950W로 설정된 상태에서 410MH/s(±5%)의 해시 파워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사파이어 테크놀로지는 15년 이상의 최고의 그래픽카드 제조 노하우를 암호화폐 채굴기 개발에 투입했다고 주장했다. [시린랩스, 29일 블록체인 스마트폰 핀니 출시] IT 전문 미디어 컴퓨터월드에 따르면,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기술기업 시린랩스(Sirin Labs)가 29일 아이폰 위탁 제조사로 유명한 폭스콘(Foxconn)과 공동 제작한 블록체인 스마트폰 핀니(Finney)를 출시할 예정이다. 사용자들은 해당 스마트폰을 통해 안전하게 암호화폐 거래소를 방문 및 이용할 수 있고, 콜드월렛을 사용하는 것처럼 자신이 보유한 암호화폐를 보관할 수 있다.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