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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데이터 통합 플랫폼 ‘레디(REDi)’,일본 태양광 선두기업 ‘퍼시피코에너지’와 MOU 체결
재생에너지 데이터 통합 플랫폼 ‘레디(REDi)’,일본 태양광 선두기업 ‘퍼시피코에너지’와 MOU 체결 재생에너지 데이터 통합 플랫폼 업체인 레디(REDi, 대표 이동영)는 일본 현지 태양광 발전의 선두기업인 퍼시피코에너지(Pacifico Energy)의 국내 법인 ‘퍼시피코에너지 코리아’와 태양광 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퍼시피코에너지는 일본 내 태양광 발전 사업 개발, 투자 및 운영을 주력하는 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2012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누적 1기가와트(1GW) 이상의 대형 태양광 사업 포트폴리오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일본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 시설 개발에 착수했으며 국내에서는400 메가와트(400MW) 규모의 태양광 프로젝트 개발을 위해 국내 법인인 ‘퍼시피코에너지 코리아’를 설립했다.레디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재생에너지 데이터 통합 플랫폼 업체로, 재생에너지 발전소의 발전량, 소비량, 유지보수비 등 각종 재생에너지 관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기록하고 분석·관리하는 ‘레디 인프라넷(REDi Infranet)’ 서비스를 업계 참여자들에게 제공한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레디는 향후 레디 인프라넷 기술 서비스 중 하나인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SUNDY M)’을 퍼시피코에너지의 국내 태양광발전소에 구축하는 등 퍼시피코에너지의 국내 태양광 사업 확장과 효율적인 전력 생산을 지원할 예정이다.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은 레디 인프라넷 서비스의 일부 기술을 적용한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로, 태양광 발전소의 발전량, 유지 보수비, 발전효율저감상태 등 발전소 운영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발전소 사업자들에게 체계적인 발전량 관리와 효율적인 전력 생산을 지원한다. 현재, 현대종합상사의 국내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담당하는 현대리뉴어블랩의 국내 발전소에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이동영 레디 대표는 “현대리뉴어블랩에 이어 일본 태양광 발전 사업의 1위 기업인 퍼시피코에너지의 국내 재생에너지 사업 개발에도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앞으로 폭넓은 재생에너지 데이터 교류와 정보 서비스를 통해 국내 태양광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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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넷 출시 블록체인 업체, 실생활 활용 디앱(dApp) 직접 챙긴다
메인넷 출시 블록체인 업체, 실생활 활용 디앱(dApp) 직접 챙긴다-‘메인넷’ 구축 업체들, 자체적으로 디앱 출시하거나, 외부 디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이콘, 애스톤, 이그드라시 등 ‘메인넷’ 출시 업체 눈길..블록체인 사업에 뛰어든 국내 기업들이 올 상반기에 블록체인 관련 디앱(dApp)을 100여종 쏟아낼 예정으로 알려졌다. 카카오는 오는 6월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을 정식 출시하게 되면 클레이튼과 제휴한 개발사들이 디앱을 내놓을 예정이다. 네이버 자회사 라인도 자체 디앱과 외부 디앱을 포함한 블록체인 플랫폼 운영계획을 오는 4월 발표할 계획이다.이러한 가운데 블록체인 기술의 핵심 중에 하나인 블록체인 플랫폼의 ‘메인넷’을 구축한 업체들을 중심으로 자체적으로 디앱(Dapp) 출시하거나, 외부 디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업체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글로스퍼·하이콘, 자체 개발 ‘뮤직플랫폼’ 등 상용화 서비스 조만간 출시 예정..자체 블록체인 메인넷을 성공적으로 가동하고 있는 글로스퍼·하이콘(대표 김태원)는 올해부터 자체 개발한 뮤직플랫폼, 어드벤처플랫폼, 딥러닝, 게임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글로스퍼는 하이콘을 고도화하고 디앱(dApp)을 자체 개발하거나 외부 서비스를 유치하는 '퍼블릭 블록체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시에, 하이콘 기반으로 공공과 민간에서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를 구축하는 '프라이빗 블록체인' 사업도 추진 중이다.글로스퍼가 준비 중인 블록체인 기반 음원 저작권 플랫폼 '업뮤직'은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지만 멜론이나 벅스뮤직에 버금가는 편의성을 갖추도록 만들고 있다. 업뮤직은 현재 음원 유통 과정에서 작곡가에게 돌아가는 수익이 전체 10%밖에 안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블록체인으로 유통 중개자를 없애 작곡가에게 돌아가는 수익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글로스퍼·하이콘 김태원 대표는 “글로스퍼는 이미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블록체인 기술은 당연히 잘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올해는 뮤직플랫폼, 어드벤처플랫폼, 딥러닝, 게임 등의 사업에 집중할 계획으로 소비자들이 우리 서비스를 이용하고 나면, 이것이 진정한 블록체인 서비스라고 느낄 수 있도록 실생활에서 유익한 사업을 대대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글로스퍼·하이콘이 2019년에 주력할 분야는 스펙터가 적용된 하이콘 메인넷 오픈, 하이콘 기반 디앱(DAPP) 생태계 활성화, 하이콘 프라이빗 블록체인 솔루션 사업 강화 등이다.◇ 엑스블록시스템즈, 블록체인기반 재증명 관리시스템 시범사업 완료, 상용화 추진중..엑스블록시스템즈는 다차원 블록체인 플랫폼 엑스블록체인(X.blockchain) 메인넷 개발을 완료하고, 지난 3월 5일 엑스블록체인 기술발표회와 함께 향후 사업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번 발표에서 전자문서 기반 엑스블록체인이 실생활에서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 그리고 현재 어디까지 사업화가 준비되고 있는지에 대한 향후 사업방향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애스톤은 현재 한국전력에 재증명 관리 시스템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 재직증명서 같은 다양한 전자문서들에 대해 타 기관에서 검증을 요구할 경우 인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엑스블록시스템즈는 한전 시스템 구축을 상반기 내로 완료하고 다양한 기관에 확대할 예정이다.엑스블록시스템즈 관계자는 “엑스블록체인은 수시로 생성되고, 변경되고, 삭제되는 여러 전자문서의 형태는 의료제증명서류, 졸업증명서 같은 학업증명서류, 기업에서 발행하는 재직증명서류 등이 블록체인을 통해 무결성 검증이 가능하다”며 “물류/유통/정부기관/국방 등 전자문서가 활용되는 모든 영역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최적화되어 활용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알투브이의 디스테이션, 디앱 프로젝트의 개발과 마케팅 및 공간 등 지원알투브이(대표 서동욱)의 한국발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 이그드라시(YGGDRASH)는 멀티체인을 구현하는 테스트넷을 공개하고, 개발자 커뮤니티로부터 이더리움의 잠재적 문제점으로 지적된 확장성의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그드라시는 올해 3분기 메인넷을 출시할 예정이다.특히, 올해초 론칭한 디스테이션(D-STATION)은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 이그드라시를 개발하는 주식회사 알투브이(R2V)가 운영하는 인큐베이션 센터이다. 디스테이션은 디앱(DApp) 프로젝트들이 각 사의 비즈니스와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개발, 마케팅, 법률 자문, 공간을 지원한다.디스테이션의 얼라이언스 1기인 알투브이(블록체인 개발), 글로스퍼(블록체인 개발), 이킴컨설팅(법률재무회계), 펜타베이스(종합 마케팅) 등을 포함해 현재 7개 분야의 12개 회사가 디스테이션 1기 얼라이언스로 발족됐다. 이번 얼라이언스를 통해 디스테이션을 이용하는 각 고객사들에게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알투브이는 14곳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고, 추가로 10곳 이상의 디앱사들과 협의중에 있다.알투브이 서동욱 대표는 “디스테이션 내 개발사들이 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런칭 이후에도 계속해서 파트너를 추가할 예정”이라며 “국내뿐 아니라 국외 프로젝트를 위한 파트너십 확장도 예정하고 있다”며 국내외적으로 공격적인 MOU를 펼칠 것을 밝혔다.이번 밋업에 참석한 비트소닉 신진욱 대표는 “이번 밋업을 통해 평소 젠서에 대한 사업모델을 이해하고, 비즈니스에 대해 보다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IoT와 블록체인 기술이 실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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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첫 가상은행 라이선스 획득 기관 발표...스탠다드차타드 합작사 등 포함
▲ VNT, 26일 코인원 KRW 마켓 상장반타(VNT)가 26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 KRW 마켓에 상장했다. VNT 네트워크는 초연결 사회를 위해 설계된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 분산 네트워크이며 사람과 사람, 사람과 정보 사이에 무한한 실시간 네트워킹(Real-time Networking)이 가능하도록 만든다는 것이 목표이다. VNT는 현재 코인원 기준 0.83% 상승한 1.21원에 거래되고 있다.▲ 홍콩, 첫 가상은행 라이선스 획득 기관 발표...스탠다드차타드 합작사 등 포함홍콩경제일보에 따르면 홍콩의 중앙은행 격인 홍콩금융관리국(HKMA)이 27일(한국시간) 오후 기자 회견을 개최하고 가상은행(온라인 상에서 기존 오프라인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은행) 라이선스 획득 기관을 발표했다. 해당 기관은 중국은행(홍콩)과 징둥수커(京东数科) 및 홍콩 자딘 매디슨이 공동으로 설립한 합작사를 비롯해 영국계 대형 금융사 스탠다드 차타드(Standard Chartered Bank)와 홍콩텔레콤(HKT)이 설립한 합작사, 세계 2대 중국계 핀테크 기업 중안보험과 홍콩 투자 기업 시노링크(Sinolink Worldwide Holdings)이 설립한 중안가상금융(众安虚拟金融)이다.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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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독자적인 메인넷 4월 출시
테라, 독자적인 메인넷 4월 출시- 위임지분증명(DPoS) 방식 블록체인으로 ‘코스모스 SDK’와 ‘텐더민트’ 이용- 메인넷 1.0 ‘콜럼버스'는 스테이블코인 테라를 기본 통화로 활용하는 금융 디앱(dApp) 위해 설계 차세대 결제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테라(대표 신현성, https://terra.money)가 29일 퍼블릭 블록체인을 공식 발표했다. 지구에서 가장 잘 알려진 탐험가 중 한 명의 이름을 빌려 ‘콜럼버스(Columbus)’라고 명명한 테라의 메인넷 1.0이 올 4월 출시된다. 테라의 메인넷은 ‘코스모스(Cosmos)’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를 이용하고, 텐더민트(Tendermint) 공동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 재권(Jae Kwon, 권용재)이 2014년 개발한 ‘텐더민트’라는 비잔틴 장애 허용(BFT) 지분증명(PoS) 합의 알고리즘을 활용한다. 테라 메인넷은 스테이블코인 테라를 기본 통화로 이용하는 디앱(dApp)을 위해 설계됐다. 콜럼버스의 첫 번째 디앱은 차세대 결제 솔루션 ‘테라X(TerraX)’다. 테라X는 이미 한국의 티몬과 배달의민족, 글로벌 쇼핑 플랫폼 큐텐(Qoo10), 동남아 최대 중고거래 사이트 캐러셀(Carousell), 베트남의 티키(TIKI) 등 아태지역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구성된 테라 얼라이언스(Terra Alliance)의 지지를 받고 있다. 연 거래액 28조625억원(250억달러)에 달하는 15개 이커머스 플랫폼이 4500만 사용자에게 테라X를 결제 수단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여러 국가에 기반을 둔 이커머스 파트너들을 위해 테라 메인넷은 원화, 미국 달러, 엔화, 싱가포르 달러, IMF 특별인출권(SDR) 등 각 법정 화폐에 페깅(pegging)된 멀티 스테이블코인을 지원한다. 테라 메인넷은 테라의 스테이블코인들 간 제약 없는 변환을 위해 별도의 거래소를 거치지 않고 서로 직접 교환되는 아토믹 스왑(atomic swap) 기능을 지원한다. 각 스테이블코인 간 원활한 자본 흐름을 통해 여러 지역에서 사용되는 테라 코인들을 단일 거시 경제로 통합하고, 외환 및 국가 간 결제 효율성을 근본적으로 높여준다. 아토믹 스왑 환율은 WM/로이터를 기준으로 한다. 테라는 콜럼버스의 아토믹 스왑 기능이 글로벌 전자상거래 성장을 촉진하는 중요한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본다. 권도형 테라 공동 창립자 겸 대표는 “일반적으로 온라인 결제 업체들은 해외 결제 정산 시 4~5%의 수수료를 청구한다. 이는 이익 폭이 이미 작은 대다수 전자상거래 플랫폼에게 매우 높고 부담스러운 요율이다. 이 같은 높은 수수료 때문에 대부분 플랫폼들이 한 국가나 지역에서 제한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도약이 어렵다”며 “아토믹 스왑 기능을 통해 다양한 통화에 페깅된 테라 스테이블코인들로 자유롭게 결제 가능한 하나의 큰 경제를 만들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테라 얼라이언스 파트너들에게 글로벌 무대에서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테라는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결제 애플리케이션의 기반이 되기 위해 메인넷의 두 가지 핵심 요소인 비용 효율성과 거래 속도를 모두 최적화했다. 테라는 모든 결제에서 0.1~1% 수준의 낮은 거래 수수료를 부과하며, 독자적인 메인넷을 사용하기 때문에 별도 플랫폼 비용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테라X와 같은 디앱은 높은 초당 거래량(tps)을 지원하는 네트워크가 필요하다. 테라의 메인넷은 채굴자가 연산 비용이 많이 드는 퍼즐을 해결하는 대신 본인의 지분으로 투표하는 텐더민트의 간소화된 블록 확정 프로세스를 이용한다. 총 노드 수를 100개로 제한해 속도를 크게 높였다. 테스트넷 기간 동안 콜럼버스는 평균 7000tps를 달성했다. 이는 비자(Visa)가 평균적으로 처리하는 1700tps와 비교해 경쟁력을 갖는다. 테라 메인넷은 수요에 따라 화폐 공급량이 변하는 스테이블코인 테라, 그리고 10억개 발행으로 시작하는 테라 생태계의 채굴 토큰 루나(Luna)를 모두 발행한다. 위임 지분증명(Delegated Proof-of-Stake) 시스템으로 루나 지분량에 따라 순위를 매긴 상위 100개 노드가 테라의 거래를 검증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매 블록(검증) 기간마다 거래를 취합하고 합의를 도출하는 블록 생성자(BP∙Block Producer)를 상위 100개 노드 가운데 선출한다. 블록 확인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테라의 거래 수수료가 징수되고, 이를 블록 생성자에게 보상으로 지급한다.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테라 메인넷은 다양한 블록체인 플랫폼들과 상호운용성을 지원한다. ‘블록체인의 인터넷'으로 불리는 코스모스 허브를 비롯해 제휴를 맺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 온톨로지(Ontology), 캠브리아(Kambria), 토모체인(Tomochain), 오브스(Orbs) 등 여러 플랫폼과 협업하고 있다. 테라의 스테이블코인은 플랫폼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에서나 디앱을 지원할 방침이다. 권도형 대표는 “대중화에 적합한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안정성이 필수 요소라는 테라의 비전에 대다수 플랫폼과 디앱 파트너가 동의하고 있다. 그러나 블록체인 플랫폼이 서로 분리된 현재 상황에서 프로젝트마다 규모의 경제가 제한된 자체 스테이블코인을 개발하면서 수백 개 ‘스테이블코인’이 생겨나고, 페깅된 가격이 무너졌을 때를 노리는 수천 명의 소로스(Soros)들이 이익을 취하고 있다”며 “시간이 걸리겠지만 모든 주요 블록체인 플랫폼의 스테이블코인 문제가 해결되고 다른 프로젝트 팀들이 각자 핵심 역량에 주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재권 텐더민트 공동 창립자 겸 CEO는 “텐더민트 코어와 코스모스 SDK 기반의 테라 메인넷 출시가 몹시 기다려진다. 3월 가동에 들어간 코스모스 네트워크는 이 같은 목적으로 설계됐다. 다시 말해 수천 개 디앱과 블록체인이 상호운영 가능한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만들고자 한다”라며 “테라 메인넷 콜럼버스의 첫 번째 사용 사례이자 결제 앱인 테라X는 주요 이커머스 업체들이 이용할 예정이며 이것만으로도 분산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의 가치를 입증한다. 전체 블록체인 생태계를 발전시키는 데 오픈소스의 가치를 보여주는 좋은 예라 생각된다. 여기에 텐더민트가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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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고객 보안을 위한 7대 정책 발표
바이낸스, 고객 보안을 위한 7대 정책 발표글로벌 최대 암호화폐거래소 바이낸스가 고객의 디지털 자산을 안전하게 유지/관리하기 위한 새로운 보안방침을 발표했다.4일 바이낸스는 보도자료를 내고 7가지 항목으로 구성된 보안원칙을 발표했다. 이는 블록체인 시장의 성장에 따라 관련 해킹과 사기등 범죄행위도 급증하면서, 이로 인한 고객의 피해를 방지할 필요성도 높아진 탓이다. 바이낸스가 발표한 보안원칙은 ▲ 최신기술을 이용한 플랫폼 보안 강화 ▲ CS팀을 통한 지속적 보안지원 ▲ 상시적 위험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 유저에 대한 지속적 안전교육 ▲ SAFU 펀드 결성 ▲ 바이낸스 덱스 출범 ▲ 빅데이터 및 안전전문가로 구성된 올스타급 보안팀 구성이다.▲ 최신기술을 이용한 플랫폼 보안 강화바이낸스는 2017년 창사 이래로 지속적으로 개별 고객계정 및 거래의 안전을 보안하기 위해 꾸준히 연구와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인공지능(AI)을 통해 의심스러운 거래를 사전에 검출하는 반면, 신원인증과 안면인식을 병행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또 지난해 말에는 글로벌 금융업체 톰슨-로이터의 자회사인 리피니티브와 손을 잡고 자금세탁을 방지하기로 결정하기도 했다.▲ CS팀을 통한 지속적 보안지원바이낸스는 CS(Customer Service. 고객서비스)팀을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보안 관련 상담과 문제 해결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CS팀은 고객이 해킹당했거나 분실한 3억 2290만 4591개의 암호화폐를 찾도록 도운바 있다.▲ 상시적 위험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바이낸스는 총 20개월간, 수십억 달러 규모의 축적된 거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심스러운 거래를 사전에 진단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유저에 대한 지속적 안전교육 바이낸스는 자사의 블록체인 교육 플랫폼인 바이낸스 아카데미를 통해 ‘공용와이파이의 위험성 ‘ ‘DDOS 공격’ ‘폰지 사기’ 등 수백개의 블록체인 보안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다. 현재 바이낸스 아카데미에 공개된 보안 교육 콘텐츠는 약 13시간동안 학습할 수 있는 분량에 달하며, 점차 콘텐츠의 양과 질도 풍부해 지고 있다.▲ SAFU 펀드 결성바이낸스 SAFU(Secure Asset Fund for Users) 펀드는 2018년 7월 고객의 해킹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조성됐다. 바이낸스의 거래수수료 중 10%는 자동으로 SAFU 펀드에 귀속되며, 향후 해킹이 발생한 경우 SAFU 펀드를 통해 고객의 피해를 구제하게 된다.▲ 바이낸스 덱스 출범 바이낸스는 탈중앙화된 거래 플랫폼 Binance DEX를 준비하고 있으며, 현재 테스트넷을 진행하고 있다.▲ 빅데이터 및 안전전문가로 구성된 보안팀바이낸스는 현재 디지털 포렌직(Digital Forensic), AI, 빅데이터 전문가로 구성된 강력한 보안팀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여러 사내 조직 상호간 소통을 통해 철저한 보안에 노력을 쏟고 있다.바이낸스는 향후 언급된 보안정책을 토대로 앞으로도 고객의 디지털 자산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한 바이낸스의 보안팀 관계자는 “암호화폐 거래소의 가장 중요한 양대 요소는 거래의 신속성과 자산의 안전성”이라면서 “바이낸스는 빠르게 변화하는 블록체인 시장에 가장 강력한 보안수단을 찾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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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블록체인 프로젝트 아이오텍스 (IoTeX), 내달 초 메인넷 출시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프로젝트 아이오텍스 (IoTeX), 내달 초 메인넷 출시- 메인넷 리허설 이달 27일 부터 2주간 진행 예정, 내달 초 예정된 메인넷 출시 준비 박차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아이오텍스(IoTeX)는 지난 27일 대표단 대상으로 메인넷 리허설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미 업비트, 바이낸스 등 대형 거래소에 상장해 있는 아이오텍스가 본격적인 메인넷 출시를 위한 마지막 준비 단계를 시작했다.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아이오텍스(IoTeX)는 지난 27일 대표단 대상으로 메인넷 리허설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미 업비트, 바이낸스 등 탑티어 거래소에 상장해 있는 아이오텍스가 본격적인 메인넷 출시를 위한 마지막 준비 단계를 시작한 것이다.아이오텍스는 사물인터넷의 한계를 지적하며,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통해 이를 해결하고자 한다. 특히 아이오텍스는 세 가지 한계를 특정하는데, ▻IoT 기기가 데이터를 수집/활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개인정보 보호문제, ▻서로 다른 제조사의 기기들은 호환되지 않는 기기간 호환 문제, 그리고 ▻IoT 기기에 특화된 인프라가 존재하지 않는 문제이다.아이오텍스는 이러한 한계를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 런칭과 사이드체인 구축을 통해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메인넷을 통해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IoT 전용 인프라를 구축하고, 사이드체인을 통해 서로 다른 기기간의 호환을 도모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메인넷 리허설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른 시일 내에 메인넷 출시를 앞두고 있는 것은 아이오텍스 프로젝트 일정상 주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아이오텍스팀은 지난 27일 시작된 메인넷 리허설은 향후 2주간 진행되며, 리허설 직후 정식 메인넷이 출시될 예정이라 밝혔다. 메인넷 리허설은 당선된 모든 대표단이 아이오텍스 네트워크에 참여하여 가동되며, 리허설을 통해 정식 메인넷 출시를 위해 네트워크의 성능과 보안성이 검증된다.아이오텍스의 공동 창업자 롤렌 차이(Raullen Chai)는 “메인넷 리허설은 성공적으로 가동중이다. 이제 메인넷 출시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며 “메인넷 출시 이후에도 아이오텍스의 사업/개발 상황에 관심을 부탁한다” 고 밝혔다.메인넷 리허설을 성공적으로 마친 아이오텍스는 4월 초 메인넷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편 아이오텍스(IOTX)는 프로젝트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바이낸스로부터 골드라벨(Gold Label) 프로젝트로 선정된 바 있는 만큼 사물인터넷(IoT) 산업을 혁신할 아이오텍스 프로젝트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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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아르헨티나 정부와 손잡고 블록체인 유망기업 육성
바이낸스, 아르헨티나 정부와 손잡고 블록체인 유망기업 육성글로벌 최대 블록체인 기업 바이낸스가 아르헨티나 정부와 손을 잡고 블록체인 유망기업을 육성한다. 정부가 개별 블록체인 기업과 손을 잡고 블록체인 투자를 진행하는 드문 사례라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쏠린다.11일 바이낸스는 보도자료를 내고 아르헨티나 정부와 최근 블록체인 투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의 노동생산부(Ministry of Production and Labour)는 바이낸스 산하 투자기관인 바이낸스랩(Binance Labs)이 발굴한 개별 유망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최대 5만 달러(한화로 약 5600만원)를 투자한다. 바이낸스 관계자는 "투자 대상으로는 향후 4년간 10개 기업이 선정된다. 투자는 바이낸스랩이 투자한 업체에 아르헨티나 노동생산부와 현지 투자기관인 파운더스랩이 추가 출자를 하는 매칭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블록체인 전문가들은 이번 협약이 바이낸스랩이 진행중인 인큐베이션 프로그램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은 초창기 블록체인 기업에 자금투자를 비롯해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제공해 빠르게 육성시키는 프로그램이다. 바이낸스랩은 올해 초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의 시즌 2를 진행하는 6개 글로벌 거점 중 하나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선정한 바 있다. 나머지 지역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독일 베를린, 포르투갈 라고스, 싱가포르 및 홍콩이다. 향후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의 대상인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그만큼 아르헨티나 정부 투자도 유치할 확률도 커진 셈이다. 바이낸스의 관계자는 “아르헨티나는 교통카드에 비트코인 충전을 도입할 만큼 선도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에 대응하고 있다”면서 “바이낸스와 아르헨티나 정부간 협력을 통해 좀더 투명하고 안전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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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비 토큰, 거래소 암호화폐 최초 백트(Bakkt) 모회사 ICE의 데이터 서비스 대상 포함
후오비 토큰, 거래소 암호화폐 최초 백트(Bakkt) 모회사 ICE의 데이터 서비스 대상 포함 2019년 3월 18일 -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후오비 자체 발행 암호화폐 후오비 토큰(Huobi Token, HT)이 세계 최대의 거래소 그룹 인터콘티넨탈익스체인지(ICE)의 암호화폐 데이터 모니터링 서비스 대상에 포함됐다고 18일 밝혔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백트(Bakkt)의 모회사 ICE는 14일 트위터를 통해 자사 ‘암호화폐 데이터 피드(Cryptocurrency Data Feed)’서비스에 총 58개의 암호화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8년 1월 ICE와 블록체인 기술업체 블록스트림(Blockstream)이 협력해 만든 ‘암호화폐 데이터 피드(Cryptocurrency Data Feed)’는 암호화폐의 가격 및 오더 북(Order book) 데이터 등 실시간 암호화폐 시장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에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이오스(EOS)를 비롯한 우수 암호화폐들이 선정됐고 암호화폐 거래소 토큰으로서는 유일하게 후오비 토큰(Huobi Token, HT)이 포함됐다. ICE의 산하의 암호화폐 거래소 백트(Bakkt)의 오픈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후오비 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실 오세경 실장은 “이번에 선정된 58개 암호화폐가 백트(Bakkt) 거래소에 상장될 수도 있다는 기대감 역시 증폭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ICE발 호재로 후오비 토큰(Huobi Token, HT)은 18일 오전 9시 40분 기준 전 고점을 돌파하며 2.0545USDT를 기록 중이다. 특히 4일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며 지난 30일간 약 75% 이상의 큰 상승폭을 보였다. 후오비 글로벌 리비오 웡(Livio Weng) CEO는 우수 프로젝트 상장 플랫폼 ‘후오비 프라임(Huobi Prime)’ 출시를 예고했다. 이어 후오비 프라임은 후오비 토큰(HT)을 활용해 우수 프로젝트에게 혁신적이고 합리적인 상장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혀 향후 후오비 토큰의 활용성이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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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검찰, 20만 달러 규모 암호화폐 투자 사기 용의자 기소
▲ 美 검찰, 20만 달러 규모 암호화폐 투자 사기 용의자 기소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미국 뉴욕 동부지방검찰이 26일(현지 시간) 암호화폐 투자업체 캐비지테크(CabbageTech)의 창업자인 패트릭 맥도넬(Patrick McDonnell)을 투자금 횡령 및 사기 등 9개 혐의로 기소했다. 미국 검찰에 따르면 맥도넬은 투자자들로부터 조달한 194,000 달러 및 BTC, LTC, ETC, XVG 등 암호화폐를 횡령했다. 본인을 경험 많은 성공한 암호화폐 투자자 및 투자 어드바이저로 포장해 투자자들의 투자를 유도해왔으며, 조달된 투자금을 개인적인 목적으로 사용한 혐의까지 받고 있다.▲ 세계은행 "블록체인, 과장광고 주의해야"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최근 세계은행의 안찰 아난드(Aanchal Anand) 토지 관리 전문가가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제20차 토지 및 빈곤 관련 세계은행 연례 회의에서 "블록체인은 만능 기술이 아니며, 이에 대한 과장광고를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때때로 눈앞의 화려한 무언가에 길을 잃기도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기본 기술에 충실할 때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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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 경쟁 본격화.. ‘메인넷’ 출시 봇물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 경쟁 본격화.. ‘메인넷’ 출시 봇물-블록체인 기술의 핵심인 블록체인 플랫폼의 ‘메인넷’ 경쟁 치열..-이더리움의 한계 극복하려는 하이콘, 애스톤, 이그드라시, 코스모스 등 ‘메인넷’ 출시 잇따라..블록체인 기술의 핵심 중에 하나인 블록체인 플랫폼의 ‘메인넷’에 대한 경쟁이 올 상반기에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메인넷은 블록체인 네트워크 시스템 운영을 통해 디지털 화폐 생성뿐만 아니라 다른 디앱(Dapp)을 탄생하게 하는 기반을 제공해 독자적인 생태계를 구성하는 것을 의미한다.메인넷의 유무는 가상화폐에서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메인넷을 보유한 가상화폐는 코인이라고 불리나, 메인넷이 없으면 토큰으로 구분된다. 토큰은 상대적으로 구축이 쉬우나, 코인이 되기까지는 지갑 생성과 거래소 연결 등 테스트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오랜 시간이 걸린다. 이러한 특성상 블록체인 메인넷 구축 여부가 기술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블록체인 기술의 진화는 확장성과 범용성을 높여 다양한 산업의 접목을 가능하게 한다. 흔히 1세대로 불리는 비트코인과 2세대인 이더리움이 대표적인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최근에는 이더리움 메인넷의 한계로 지목되던 데이터 처리 용량 증가, 속도 지연 등의 단점을 보안한 제3세대형 메인넷이 등장하고 있다.다수의 블록체인 기업들이 비트코인·이더리움 등의 뒤를 잇는 차세대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블록체인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내 카카오 블록체인 ‘클라이튼’ 메인넷이 공개될 예정이다. 클라이튼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 주도로 개발 중이다.최근 메인넷 론칭에 성공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로는 이오스, 하이콘, 보스코인, 애스톤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프로젝트는 기존의 선형적 구조가 가진 한계를 개선해 처리 속도를 높이는데 성공했다. 이들 외에도 이그드라시가 올해 3분기에 메인넷 공개할 예정이다.◇ 글로스퍼·하이콘, 블록체인 상용화 서비스 시장 정조준.자체 블록체인 메인넷을 성공적으로 가동하고 있는 글로스퍼·하이콘(대표 김태원)는 최근 하이콘 프라이빗 블록체인 플랫폼에 추가된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을 소개하고, 세계 최초 스펙터 알고리즘 기술 구현에 성공한 내용을 공개했다.하이콘 프라이빗 블록체인 ‘하이콘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에 추가되는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은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발생하는 수요를 충족시키며 블록체인 상용화 서비스 시장을 정조준 하게 되었다.발표한 영상에 따르면, to, from, amount, fee, nonce 의 데이터 항목으로 이뤄진 기존의 스마트 컨트랙트 구조에서, 하이콘 스마트 컨트랙트는 가변 길이의 데이터를 적재할 수 있는 ‘데이터(data)’ 항목도 추가했다. 또한, “이미 검증된 이더리움의 EVM 모듈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더리움의 스마트 컨트랙트 소스를 변경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하이콘 팀은 밝혔다.한편, 스펙터 기술 구현 공개 영상에서는 VisibleSpectre 프로젝트에서의 난점들과 해결 과정 및 네트워크에서 신규 블록이 생성되는 구조를 소개한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과 같은 기존 암호화폐가 사용하고 있는 싱글체인이 아닌, DAG(Directed Acyclic Graph: 방향성이 있는 비순환그래프)를 사용하는 스펙터-하이콘 컨센서스 프로토콜은 싱글체인의 제약을 벗어나기 위해 DAG구조를 필요로 한다.김태원 글로스퍼 대표는 "하이콘은 프라이빗 블록체인 플랫폼 출시뿐만 아니라, 동시에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을 탑재했다"며 “세계 최초 스펙터 기술 구현을 성공시켰고, 현재는 결과를 완성시키는 단계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 세계 블록체인 산업에서 찾아볼 수 없는 이례적인 기술 연구결과를 하이콘이 보여주고 있다"며 “한국 블록체인 기술 경쟁력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엑스블록시스템즈, 전자문서 생태계 구축 위한 ‘메인넷’ 지난 3월 5일 발표.엑스블록시스템즈는 다차원 블록체인 플랫폼 엑스블록체인(X.blockchain) 메인넷 개발을 완료하고, 3월 5일 엑스블록체인 기술발표회와 함께 향후 사업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메인넷 개발을 총괄 지휘한 권용석 CTO는 “엑스블록체인 메인넷은 기존의 선형적인 블록체인을 다차원으로 구현, 실제 서비스에 상용화할 수 있는 준비가 된 상태”라며 “기존의 블록체인이 가진 컴퓨팅 파워, 속도, 노드 운영의 한계를 뛰어넘는 시도였다”고 발표했다.또한 그는 “앞으로 모든 전자문서는 엑스블록체인에 기록됨으로써, 학력 위변조, 원산지재증명서류 위변조, 공공문서의 위변조 등의 위험으로부터 탈피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기존에 한국에서 특허가 등록되고, 이후 해외 PCT출원을 기반으로 해외에서의 특허등록을 통해 다차원구조의 모든 블록체인은 애스톤의 엑스블록체인에 의해 구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발표에서 전자문서 기반 엑스블록체인이 실생활에서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 그리고 현재 어디까지 사업화가 준비되고 있는지에 대한 향후 사업방향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엑스블록시스템즈 관계자는 “엑스블록체인은 수시로 생성되고, 변경되고, 삭제되는 여러 전자문서의 형태는 의료제증명서류, 졸업증명서 같은 학업증명서류, 기업에서 발행하는 재직증명서류 등이 블록체인을 통해 무결성 검증이 가능하다”며 “물류/유통/정부기관/국방 등 전자문서가 활용되는 모든 영역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최적화되어 활용이 가능하다”며 밝히며 “현재 국내에서는 전자정부의 실증화에 싱가포르를 비롯한 동남아에서는 싱가포르 투자기관과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실증화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그드라시,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 위한 ‘메인넷’ 올해 3분기 출시 예정.알투브이(대표 서동욱)의 한국발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 이그드라시(YGGDRASH)는 멀티체인을 구현하는 테스트넷을 공개하고, 개발자 커뮤니티로부터 이더리움의 잠재적 문제점으로 지적된 확장성의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그드라시는 올해 3분기 메인넷을 출시할 예정이다.이그드라시 서동욱 대표는 “이그드라시의 메인넷에서 운영되는 디앱(dApp)들은 DAO(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수준의 독립성을 확보할 수 있게 할 것”이라며 “2분기에 공개될 베타 테스트넷을 통해 이그드라시의 기술력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블록체인 생태계를 위한 인큐베이션 센터인 디스테이션을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블록체인 상에서 인터넷의 DNS(Domain Name Service) 로직과 같은 인터체인 플랫폼을 구현해 더 많은 기업들이 쉽게 구축하고, 더 많은 사용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이그드라시 테스트넷의 가장 큰 특징은 업계 최초로 멀티체인을 테스트넷에서 구현했으며, 기술적으로 블록체인의 속도와 용량의 한계를 극복하는 데 한발짝 다가갔다는 점이다. 나아가 다른 프로젝트들이 간과하고 있는 최종 사용자의 인터페이스 및 경험을 최적화해 최종 사용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을 만드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다.이그드라시는 최근 블록과 최신 트랜잭션, 전체 블록, 각 블록의 뷰, 트랜잭션의 뷰, 멀티체인 구현 방향, 스템 체인 등록 브랜치 조회, 브랜치의 스펙 조회 등을 탐색기를 통해 검색할 수 있다.이그드라시 류동옥 CTO는 “다른 블록체인 플랫폼들의 문제를 해결해 실제 비즈니스에 접목 가능한 디앱을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을 목표로 한다”며 “국내 다수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행하고 있는 외부 소스 비공개 방식은 블록체인 사상과는 맞지 않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오픈소스인 이그드라시는 이번 테스트넷을 포함한 최신 소스를 항상 깃허브에 업로드해 전세계 개발자들이 검증 가능하도록 해 개발 코드로서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외에도, 인터체인 블록체인 네트워크 코스모스(COSMOS)가 이번 달 내 메인넷을 론칭할 예정이다. 코스모스는 오는 11일을 잠정 오픈일로 두고 막판 출시일을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코스모스는 분산원장들 간의 네트워크를 연결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로 ‘블록체인의 인터넷(Internet of Blockchains)‘을 표방한다. 독립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연결해 인터넷과 같은 통신망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블록체인 생태계의 확장성 문제 해결을 꾀하는 것이다.출처 : 블록체인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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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벡스, 기업형 암호화폐 지갑 “국내 첫 도입”
인벡스, 기업형 암호화폐 지갑 “국내 첫 도입” 인벡스, 기업형 암호화폐 지갑 ‘VENEZIA’ 적용… PXN, FSDC와 3중 보안 시스템 완성①개인키 암호화 ②콜드 스토리지 보관 ③멀티 시그 ④해킹 경보 순으로 안전성 극대화첫 상용화된 기업형 암호화폐 지갑… 기관투자자, 거래소 플랫폼, 수탁 서비스 적용 가능암호화폐거래소 보안 시스템의 최종 관문으로 불리는 ‘기업형 암호화폐 지갑’이 국내 거래소에 처음 선을 보였다. 암호화폐거래소 인벡스(INBEX)는 국내 최초로 기업형 암호화폐 지갑인 ‘베네지아(VENEZIA)’를 보안 솔루션으로 적용했다. 이미 도입한 오프소스 거래 시스템(PXN)과 금융보안데이터 센터(FSDC)에 이어 3중 보안을 완성하는 마지막 단계인 셈이다.베네지아는 PXN을 공개한 Peatio팀이 글로벌 거래소를 운영하며 얻은 필요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기업형 암호화폐 자산관리 솔루션이다. 개인키 암호화 후 콜드 스토리지 보관, 멀티 시그(Multi-sig)와 시스템 침입경보 메커니즘을 사용해 지갑에 보관중인 암호화폐의 안전성을 극대화한다. 베네지아는 암호화폐 이동에 필요한 개인키를 1차로 암호화한 후 2차로 별도의 보안성 높은 콜드 스토리지에 보관한다. 해커가 공격해도 짧은 시간에 개인키를 찾아내기 힘들다. 멀티 시그는 다수가 암호화폐를 공동 관리하도록 해 안전성을 높이는 기술이다. 해커가 특정 개인키를 탈취하더라도 등록된 5개의 키 중 3개 이상의 키를 동시 호출해 서명해야 자산 제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불법적인 암호화폐 이동을 원천적으로 방지한다.또한 해킹 시도가 감지되면 바로 경보가 울려 관리자가 대응할 수 있도록 하며 서버가 다운되는 상황에서 다시 거래를 재개하려면 역시 5개 중 3개 이상의 키를 합쳐야 한다. 이처럼 3중으로 보안성이 강화된 베네지아는 이미 BTC, ETH, ETC, EOS 등 24개 퍼블릭 블록체인에서 사용 중이며, 글로벌 자산운용사 2개사가 채택해 운용하고 있다. 인벡스 측은 “최근 주목받는 암호화폐 수탁서비스에도 적용이 가능할 만큼 최고의 보안성을 확보한 베네지아를 도입해 고객의 자산을 더욱 안전하게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최근 암호화폐거래소를 비롯하여 기관투자자와 기업을 중심으로 암호화폐 보유고는 늘었지만, 거액의 암호화폐를 개인지갑에 보관하거나 개인키 관리가 허술해 해킹 사고에 취약한 것이 드러나고 있다. 이처럼 암호화폐 거래와 보관에서 보안솔루션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인벡스의 3중 보안 솔루션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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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다256, ‘루니버스 첫 탑승권’ 이벤트 개최
람다256, ‘루니버스 첫 탑승권’ 이벤트 개최- 루니버스 정식 런칭 기념, 개발자 대상 에어드랍 이벤트 진행- 개발자 인증과 사이드토큰 및 디앱 생성을 완료한 인원에게 최대 1,200 루크 지급- 오는 4월 5일(금)까지 루니버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세계 최초의 컨소시엄 기반 블록체인 플랫폼 루니버스를 운영하는 람다256(대표 박재현)은 루니버스를 체험한 개발자 및 신규 회원에게 최대 1,200 루크(LUK)를 증정하는 ‘루니버스 첫 탑승권’ 에어드랍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루니버스 정식 출시 기념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개발자 인증’과 ‘사이드토큰 (Sidetoken) 및 디앱 (DApp) 생성’ 두 가지 파트로 나뉘어 진행된다.자신이 개발자임을 인증하는 첫번째 이벤트는 루니버스 회원가입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본인의 실명과 깃허브 (GitHub) 프로필 링크, 회원 가입시 입력한 이메일 주소만 등록하면 된다. 참가 인원 중 최대 1,000명에게 200 루크를 지급할 예정이다. 깃허브는 코드와 자료를 공유하고 저장하는 오픈소스 커뮤니티로 많은 개발자들이 사용하고 있다.사이드토큰과 디앱을 구성해보는 두번째 이벤트는 개발자 인증을 완료한 인원만 참여가 가능하다. 실제 루니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생성할 수 있고, 블록체인에 대한 개발 지식이 부족하더라도 가이드를 보며 누구나 손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했다. 사이드토큰과 디앱 모두 성공적으로 생성한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1,000명에게 1,000 루크를 지급한다.루니버스 첫 탑승권 이벤트는 오는 4월 5일(금)까지 루니버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4월 12일(금) 공지되며 증정되는 루크는 추후 루니버스 서비스 이용요금을 지불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람다256 박재현 대표는 “정식 출시를 기념해 많은 개발자들이 루니버스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BaaS 2.0 시대를 연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블록체인 플랫폼 루니버스가 개발자에게 미래를 여는 열쇠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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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스타트업, '쇼피파이 LN BTC 결제 플러그인' 개발
▲ BCH 개발사 BTU, 최근 2주간 개발자 3명 이탈...BSV 관련 입장차 탓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BCH 주요 개발사 중 하나인 비트코인 언리미티드(BTU) 그룹의 수석 개발자 안토니 지거 (Antony Zegers)와 아머리 세셰(Amaury Sechet), 임시 개발자 토미슬라브 두간지치(Tomislav Dugandzic)가 최근 BTU 팀을 떠났다. 이와 관련해 두간지치는 "BTU 그룹 내 비트코인SV(BSV, 시가총액 12위) 관련 개발자들 간의 입장차가 존재했으며, BSV 진영에 반대 입장인 개발자들이 팀을 떠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최근 2주간 총 3명의 개발자가 BTU를 떠나게 됐다. 이와 관련해 한 익명의 BTU 팀원은 레딧을 통해 "우리는 이미 떠난 3명의 개발자 중 누구도 그리워하지 않는다. 그들은 코드 라이브러리에 어떠한 기여도 하지 않았다"며 "실제 적극적으로 개발에 참여한 인원은 떠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그들이 떠난 것은 유감이지만, BTU의 발전에 어떠한 손해도 없다"고 덧붙였다.▲ 블록체인 스타트업, '쇼피파이 LN BTC 결제 플러그인' 개발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이더리움월드뉴스(Ethereum World News)에 따르면, 블록체인 솔루션 개발 업체 오픈노드(OpenNode)가 최근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파이(Shopify) 내 라이트닝 네트워크 기반 BTC 결제 플러그인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쇼피파이 플랫폼 내 BTC 결제를 활성화 시키겠다는 게 오픈노드 측의 설명이다.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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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비, 완판 행진 기대되는 후오비 프라임 2기 규정 공개
후오비, 완판 행진 기대되는 후오비 프라임 2기 규정 공개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후오비 프라임 2기부터 참여자들의 매수 성공 확률을 높이는 쪽으로 규정을 변경한다고 4일 밝혔다. 후오비는 많은 참여자로 인해 매수 성공률이 낮았던 1기 상황을 고려해 16일 예정된 2기부터는 참여 조건을 강화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용자들은 거래 개시 30일 전인 3월 17일부터 4월 16일까지 일평균 500HT 이상을 보유해야 한다. 사전에 후오비 토큰(HT)을 보유하지 않았거나 수량이 모자라면 해당 기간 안에 후오비 토큰(HT)을 추가 매수해 일평균 보유량을 맞추면 된다. 일평균 후오비 토큰(HT) 보유량이 많을수록 거래 가능 한도가 높아진다. 거래는 총 세 개의 라운드로 진행된다. 각 라운드는 거래 체결 시간 5분, 미체결 주문 취소 시간 5분을 더해 총 10분으로 진행되며, 1라운드와 2라운드는 선착순으로 시장가 거래로 체결된다. 3라운드에선 정해진 상한가로 매수 주문이 가능하며, 미체결 주문 취소 기간에 최고 매수 가격(매수1)에 걸려있는 모든 매수 주문은 자동 체결된다. 투자자 보호 조치도 마련된다. 변동성으로 인한 투자자 손해 방지를 위해 16일 22:15(한국 시각)부터 5분간 시장가 거래가 제한된다. 또한 지정가 거래의 주문 대기 가격은 3라운드 시장 상한가의 5배를 넘을 수 없도록 규정했다. 3월 20일 처음 공개된 후오비 프라임은 우수하고 성장 잠재력을 갖춘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발굴해 후오비 글로벌에 상장하는 새로운 플랫폼이다. 1기 프로젝트인 'TOP 네트워크(TOP Network, TOP)'는 3월 26일 판매 시작과 함께 매수자가 몰리면서 1라운드 물량 3억 TOP가 7초 만에 모두 팔렸고 이후 상장가의 20배 가까이 상승하면서 시장의 큰 관심을 끌었다. 후오비 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실 오세경 실장은 “1기의 큰 성공에 힘입어 2기는 좀 더 많은 투자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조건을 개선했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성공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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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결제 플랫폼 EVX, 미국 사업 확장 예고
▲ 블록체인 다이아몬드 거래 플랫폼 CEDEX, '다이아몬드 ETF' 출시 예정온라인 경제 전문 미디어 파이낸스매그네이츠(financemagnates)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반 다이아몬드 거래 플랫폼 CEDEX가 최근 공식 채널을 통해 "다이아몬드 기반 상장지수펀드 ETF(diamond-backed exchange-traded fund)를 개발하고 있다"며 "곧 이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CEDEX는 지난해 11월 플랫폼의 베타 버전을 출시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CEDEX는 현재 12.40% 오른 0.03634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결제 플랫폼 EVX, 미국 사업 확장 예고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뉴스(bitcoinnews)에 따르면, 싱가폴 소재 암호화폐 결제 플랫폼 에버렉스(EVX, 시가총액 158위)가 2019년 내 미국 내 서비스 제공 범위를 기존의 뉴저지주에서 향후 테네시, 캘리포니아, 뉴욕, 워싱턴, 플로리다, 펜실베니아 등 6개 주까지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안나 블라디(Anna Vladi) EVX 미국지사 COO는 "향후 은행 및 제3자 전자상거래 서비스 제공 업체와 협업을 통해 미국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다음 행보는 그 새 지역 사법 관할구로부터 송금 관련 라이센스를 취득하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EVX는 현재 10.86% 내린 1.0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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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서, ‘사물인터넷(IoT)와 블록체인의 연결고리’ 주제 밋업 성료
젠서, ‘사물인터넷(IoT)와 블록체인의 연결고리’ 주제 밋업 성료-블록체인 기반 IoT플랫폼 젠서의 기술과 향후 로드맵 설명 밋업 21일 성황리 개최..-IoT와 블록체인 기술이 실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어..블록체인 기반 IoT플랫폼 젠서(xensor)는 프로젝트의 기술과 향후 로드맵을 설명하는 밋업(Meet-up)이 지난 21일 르메르디앙서울에서 성황리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밋업은 ‘사물인터넷(IoT)와 블록체인의 연결고리’라는 주제로 비트소닉 신진욱 대표를 포함한 블록체인 업체, 블록체인 개발자, 연구소, 투자자 등 블록체인에 관심 있는 참여자 200여명이 참석했다.젠서는 밋업(Meet-up)에서 현재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프로젝트의 전사적인 사업 방향과 로드맵을 제시했다.밋업에 참석하는 참가인원 전체에게 젠서(xensor)에서 제공하는 에어드랍과 잭팟 이벤트를 4명에게 제공됐고, 참가인원 전체에게 코인체이스에서 제공하는 1만원 상당의 에어드랍도 제공됐다.젠서 이일희 대표는 “젠서는 스마트시티를 위한 자산관리 사물인터넷(IoT) 네트워크로 번거로운 관리 포인트를 자동화하여 데이터를 축적하고 거래할 수 있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사물인터넷 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는 장치”라고 설명했다.또한, 이 대표는 “저전력 장거리 통신 방식을 활용하여 게이트웨이와 센서 간 공지에서 약 15KM까지 무선 통신이 가능하며, 벽이 많은 건물에서도 게이트웨어 1대~3대로 전체 무료 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관리 센서의 설치 운용 편의성을 B2C 제품 수준으로 끌어올렸으며, 저개발 국가에 저렴한 통신 인프라 제공의 길을 여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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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암호화폐 정책 및 동향] 러시아(Russia),러시아의 모스크바 지방정부가 올여름까지 블록체인 기반의 혁신 클러스터를 출범할 계획
[글로벌 암호화폐 정책 및 동향] 러시아(Russia),러시아의 모스크바 지방정부가 올여름까지 블록체인 기반의 혁신 클러스터를 출범할 계획러시아(Russia)러시아의 모스크바 지방정부가 올여름까지 블록체인 기반의 혁신 클러스터를 출범할 계획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모스크바 사업 혁신부의 담당자인 알렉세이 퍼르신은 향후 도시 IT 혁신 클러스터의 플랫폼은 참가자들이잠재적인 파트너사를 유치하고 그들의 제품 및 장비를 배울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스크바의 혁신 클러스터는 기술단지, 비즈니스 인큐베이터, IT기업, 대학, 연구개발 조직 등 다양한 기술 및 기업체를 하나로 묶는 산업이다.미국(United States of America)미국 텍사스주 증권감독원(SSB)이 2018년 암호화폐 스캠 투자 혐의자 대상으로 총 16건의 명령을 내렸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다양한 투자 구조로 텍사스 주민들을 꾀했던 행위 대상으로, SSB는 지난 12개월 동안 미등록 증권을 매각한 것으로 알려진 총 60명의 사람과 단체를 성공적으로 소환했다고 전했다.스페인(Spain)스페인의 중앙은행이 시민에게 비규제화된 암호화폐 거래와 관련한 리스크 경고를 재차 공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해당 보고서는 스페인은 아직 암호화폐 관련한 어떤 규제도 정하지 않았으며 암호화 거래 플랫폼이나 관련 기업들은 중앙은행으로부터 어떠한 감독이나 권한도 부여받지 않았다고 명시되어 있다. 또한 암호화 플랫폼은 스페인의 예금보증기금 등 국가 예금보장제도의 어떠한 보호도 받지 않는다.출처:후오비 데일리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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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비 오늘의 코인] 베이직어텐션토큰(BAT),ERC20 토큰으로 자체 개발된 브레이브 브라우저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광고 서비스 플랫폼.
[후오비 오늘의 코인] 베이직어텐션토큰(BAT),ERC20 토큰으로 자체 개발된 브레이브 브라우저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광고 서비스 플랫폼. 베이직어텐션토큰(BAT)ERC20 토큰으로 자체 개발된 브레이브 브라우저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광고 서비스 플랫폼. 설립자인 브랜던 아이크(Brendan Eich)는 모질라와 파이어폭스의 공동 창업자이며, 자바스크립트의 개발진이기도 했다. ICO 시작 30초 만에 마감되는 등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프로젝트다. 브레이브 브라우저를 통해 광고주와 사용자, 페이지 소유주에게 모두 수익을 줄 수 있는 투명한 광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다양한 확장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제로엑스(ZRX)ERC20 토큰의 P2P 거래를 중점으로 설계된 플랫폼이다. 탈중앙화된 마켓 어플리케이션 DEX를 제로엑스 플랫폼 안에서 구동할 수 있게 한다. 기존 메인 채널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필요한 트랜잭션과 연산 등을 오프체인을 형성하여 처리하게 되어 비용과 처리속도를 줄여준다. 또한 어거(Augur)와 메이커(MAKER) 등의 유망 프로젝트와 파트너쉽을 맺고 있다.아이콘(ICX)고문을 제외한 대부분 한국인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한국판 이더리움으로 불리는 코인이다. C-Node라는 시스템으로 그룹간의 투표와 동의를 결정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대표 자격에 해당하는 C-Rep을 선출할 수 있다. 다른 블록 체인망 간의 연동망을 제공할 수 있다는 이점과 상용화 시 그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보이며, 오히려 한국 투자자들보다도 외국에서 더 큰 주목을 받는 상황이다.출처:후오비 데일리 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