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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시장 혁신 및 P2P 금융 핀테크 분야의 전문성 높은 평가...차벤처스, 인탑스 인베스트먼트 시드 투자 유치
  • 기사등록 2018-09-17 11: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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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혁신 스타트업 차벤처스(대표이사 유제훈)가 인탑스 신기술사업금융회사(이하 신기사)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삼성전자의 휴대폰 1차 협력사인 인탑스가 설립한 신기사인 인탑스인베스트먼트의 첫 투자 사례이다. 인탑스는 스마트폰 외관을 구성하는 케이스를 제작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6870억원, 영업이익 287억원으로 탄탄한 실적을 내고 있는 코스닥 상장 기업이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인탑스 인베스트먼트는 차벤처스가 낙후한 중고차 시장을 혁신하고 미래 금융이라 불리우는 P2P 금융 핀테크 분야에서 중고차 시장과 금융업의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 투자를 결정했다. 특히 중고차 매매업에서 전 제조사 브랜드를 포괄하는 인증중고차 인프라와 특화된 대출심사모델과 차별화된 리스크 관리 역량을 통한 중고차 전문 P2P금융 등의 고도화된 비즈니스 모델, 우수한 인력, 높은 시장성을 기반으로 한 미래성장성에 가장 주목했다.


차벤처스는 중고차 업계 최초로 중고차 매매업과 인증중고차, 중고차 P2P금융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믿을 수 있는 중고차 매매와 함께 P2P 금융을 통해 중고차 상사, 딜러들에게 매입자금을 지원하는 상생 모델이다.


아울러 대체투자 금융전문가 유제훈 대표가 미래성장산업으로 중고차 산업을 선정해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유제훈 대표는 미래에셋자산운용, 산은자산운용에서 국내외 대체투자 분야에서 성공적인 투자경험을 갖춘 투자전문가로 중고차시장의 무궁한 성장 가능성을 보고 2년전 신한카드 차투차 기획 및 운영 총괄을 맡으며 직접 중고차시장에 진출했다. 신한카드 차투차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중고차 혁신 기업 차벤처스를 창업했다. 차벤처스는 8월 중 중고차 매매업에 진출할 예정이며, 중고차 P2P 금융 서비스는 올해 하반기 안에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차벤처스 유제훈 대표이사는 “중고차 시장에서 중고차 매매업, 인증중고차, 중고차 P2P 금융의 고도화가 이루어지면 소비자들에게 혁신적인 중고차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며 “차벤처스는 단순한 중고차 매매를 넘어 이용자들에게 금융과 인증서비스 등 차별화된 중고차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위드펀드, DREAMPLUS63 한화그룹 핀테크센터 입주


P2P통합투자서비스 운영회사인 위드펀드가 드림플러스63 한화그룹 핀테크센터에 입주한다고 밝혔다.


한화그룹에서 지원하는 드림플러스63은 대한민국 금융 중심지 여의도 63빌딩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핀테크 스타트업 전문육성 센터로 한화그룹 금융회사와의 사업제휴를 중심으로 핀테크 스타트업 성장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맞춤 제공하는 사업이다.


위드펀드는 여의도 63빌딩 DREAMPLUS에 6개월간 입주하여 한화그룹 금융계열사와 핀테크 관련 협업을 통하여 다양한 P2P금융상품 개발 및 P2P관련 금융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드펀드는 P2P금융상품도 대형 금융사와 보험사들과 제휴한 상품개발이 가능하다는 점, P2P상품에 대해서도 손해보험이 가능하다는 점을 착안하였으며 한화그룹 금융계열사와 협업을 통한 다양한 P2P상품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위드펀드는 국내 최초로 지급결제시스템이 탑재된 ‘P2P통합투자서비스’다. 위드펀드는 입점사들에게 통합회원 제공, 프로젝트 관리 및 홍보, 지급결제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으며 투자자가 다수의 P2P회사를 대상으로 직접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프로젝트 분산투자가 가능한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투자한 다수의 P2P회사의 수익금을 위드펀드 예치금 계좌 하나로 관리가 가능하다.



토종 B2B핀테크 기업 웹케시, 배우 하석진 전속모델 계약


토종 B2B핀테크 기업 웹케시가 웹케시 본사에서 배우 하석진과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18년 1월 웹케시가 전략적으로 출시한 소기업용 경리업무 솔루션 ‘경리나라’의 홍보를 위한 것이다.


경리나라는 기업의 경리업무와 관련한 서비스만 모은 경리업무 전문 솔루션으로, 30인 이하 규모의 자영업자·소기업이 대상 고객이다. 월 5만4000원의 이용료만 내면 매출·매입관리는 물론 계좌통합관리 및 대금결제와 직원 급여 이체, 지출결의서 자동 생성, 거래처 자동등록 등이 모두 가능하며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으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웹케시는 매출 100억원 이상의 대기업을 위한 ‘브랜치’와 직원 20인 이상 중소기업용인 ‘SERP’, 공공기관·초대기업용인 ‘인하우스뱅크’ 등 기업 규모별 CMS(Cash Management Servicce)를 제공하고 있다. 모든 상품이 매년 10% 정도의 성장세를 보이지만 특히 자영업자용 CMS인 경리나라는 일 신규 가입자가 80~100개 정도로 성장세가 가장 눈에 띈다.


윤완수 웹케시 대표는 “경리나라는 이전까지의 기능이 많은 복잡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게 꼭 필요한 경리업무 기능만 담았다”며 “배우 하석진 씨는 기존의 스마트한 이미지와 더불어 방영을 앞두고 있는 ‘당신의 하우스헬퍼’ 속에서의 무엇이든 척척 해결해주는 프로 살림꾼 캐릭터가 ‘경리나라’와 잘 부합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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