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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ngle Briefing] “D-35 비트코인 반감기 예선전” D-1 BCH∙BSV 반감기 가격에 미칠 영향은?
[Xangle Briefing] “D-35 비트코인 반감기 예선전” D-1 BCH∙BSV 반감기 가격에 미칠 영향은?비트코인으로부터 분할돼 나온 BCH와 BSV의 반감기가 각각 D-1, D-2 앞으로 다가왔다. 비트코인 반감기를 약 35일 앞두고 먼저 맞는 BCH와 BSV의 반감기 영향이 주목된다.BCH의 반감기는 한국시간 약 9일 0:30, BSV는 한국시간 약 10일 13:00다. 반감기가 오면, 채굴자가 블록을 생성시킬 때 받는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들며, 이번 반감기의 블록당 보상 코인수는 12.5개에서 6.25개로 감소한다. 이번에 돌아오는 비트코인 반감기는 3번째이며, BCH와 BSV는 하드포크 이후 첫 반감기다.가상자산 공시 플랫폼 쟁글에 따르면 BCH 가격은 7일 전보다 26.6% 올랐고, 24시간 전보다 8% 올랐다. BSV의 경우 7일 전보다 12.6% 올랐고, 24시간 전보다는 3.2% 하락했다.온체인 데이터의 경우, BCH의 24시간 전 대비 온체인 거래량, 거래수, 신규지갑주소는 각각 44.19%, 82.14%, 388.32% 상승세다. BCH는 가격과 함께 온체인 데이터의 활성도도 올랐다.BSV의 24시간 전 대비 온체인 거래량은 33.35% 늘었지만, 온체인 거래수, 신규지갑주소는 각각 1.14%, 14.37% 줄었다. 24시간 전보다 가격이 하락한 BSV는 온체인 데이터의 경우 상승과 하락이 섞여 있다. BSV의 가격은 7일 전보다는 올랐으며, 온체인 데이터도 7일 전 대비 거래량 +18.08%, 거래수 +1.95%, 신규 지갑수 +36.51% 증가세다.BCH와 BSV는 각각 2017년 8월 1일, 2018년 11월 16일에 비트코인에서 하드포크 된 코인으로, 이번이 첫 반감기다. 비트코인은 지난 2012년 11월과 2016년 7월에 두 차례의 반감기를 경험했고, 두 번 모두 반감기 이후 가격강세가 이어졌다.반감기는 채굴자에게 주는 보상을 절반으로 줄여, 채굴되는 비트코인 공급량을 절반으로 떨어뜨리는 효과를 가진다. 비트코인 계열은 총 발행량을 2100만으로 제한, 자산의 희소성을 높여 가치를 유지하는 수단으로 쓰고 있다. 이처럼 자산 발행량을 기계적으로 줄이는 것은 글로벌 각국 정부가 화폐를 찍어내는 ‘양적완화’와 대비되는 모습이다.과거 비트코인 반감기는 단순한 수요공급 법칙에 의해 가격 폭등이 있던 것으로 풀이되지만, 최근 비트코인은 전통 금융 시장의 급격한 변화에 영향을 받는 등 단순 수요공급 법칙에 의해 움직일지 의문도 함께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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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ngle Just the FACTs] 3월 상장 관련 공시 109건…지난달 188건 比 상장∙상폐 모두 줄어
[Xangle Just the FACTs] 3월 상장 관련 공시 109건…지난달 188건 比 상장∙상폐 모두 줄어올 3월 한달 간 자산가산 시장 공시 플랫폼 쟁글에 공시된 글로벌 프로젝트들의 상장 관련 이벤트는 총 109건이었다. 신규상장 82건, 상장폐지 12건, 투자유의종목 지정 13건, 투자유의종목 해제 2건이 공시됐다. 이번 상장 관련 통계는 지난 3월 1일부터 3월 30일까지 기간 동안 쟁글에 공개된 655개 프로젝트의 공시를 기반으로 작성됐다.대륙별로 신규 상장 공시가 가장 많았던 곳은 미국으로 23개 프로젝트가 상장했고, 다음으로 한국 21건, 중국 19건, 러시아가 10건을 기록했다. 상장폐지가 가장 많은 지역은 한국 6건, 중국 5건이었다.신규 상장 공시를 가장 많이 한 거래소는 비트렉스(BITREX Global, 12건 상장)이었으며, 다음으로 라토큰(9건), 빗썸 글로벌 (7건), 빗썸 (6건), BITMART (5건), 코인원 (5건)을 순으로 나타났다.상장폐지 공시가 많았던 거래소는 OKEX (4건), 한빗코 (3건), 업비트 (2건), 바이낸스 (1건), 빗썸 (1건), TOKENIZE EXCHANGE (1건) 순이었다.상장 관련 공시가 가장 많았던 거래소는 빗썸(14건)으로 신규상장 6건, 상폐 1건, 투자유의종목지정 5건, 투자유의종목해제 2건을 나타냈다. 다음으로 비트렉스가 신규상장만 12건을 기록했으며, 코인원은 5건의 상장과 5건의 투자유의종목지정으로 총 10건의 관련 공시를 냈다.투자유의종목 지정과 해제 공시가 많았던 거래소는 모두 빗썸으로 각각 5건, 2건을 기록했다. 코인원과 업비트는 투자유의종목을 각각 5곳, 3곳씩 지정했다.섹터별로 보면 신규상장이 많았던 분야는 기술(Technology)로 34건, 금융(Financials) 30건, 통신서비스(communication service) 10건 순이었다. 상폐는 기술((Technology) 7건, 금융(Financials) 3건 순으로 나타났다.이밖에 이번 리포트에서는 거래소 별 신규상장한 코인 중 코인마켓캡에서 가격과 거래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코인에 한해 상장 당일과 익일 코인 가격 변화 등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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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비 주간 리서치 vol.106 (3월 16일~3월 22일)
후오비 주간 리서치 vol.106 (3월 16일~3월 22일)1.1 산업 응용1. 아르헨티나 천연가스 규제기관, 블록체인 플랫폼 사용 승인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아르헨티나 가스공사 (ENARGAS)가 블록체인 기반 가스 배급 추적 플랫폼 '가스넷'(Gasnet)의 전국 확대를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플랫폼은 그간 200만 거주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가스 배급업체만 이용해왔다. 가스넷은 RSK 블록체인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 또 가스넷은 서비스 제공자 관리, 신규 설치 또는 재연결 인증서가 등록됐을 때 거래 수행, 규제 감독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게 RSK 측의 설명이다.2. 외신 "블록체인, 호주 농업 기후 악화 대비책"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블록체인은 기록을 추적하는 오픈 소스 및 보안 데이터베이스 역할을 수행하며, 호주 농업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준다. 소비자들은 자신이 구매한 물건들이 깨끗하고 안전하다는 사실을 알고 싶어 한다. 블록체인은 공급망을 추적해 가시화된 '진짜' 데이터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호주 농부들은 건조하고 불규칙한 기후조건이 자신들의 생업에 악역향을 미치는 환경에 익숙해져 있다. 기후 악화는 농부들의 연소득을 22% 감소시켰으며, 최근 발생한 산불은 호주 농업 및 축산업에 엄청난 피해를 안겼다. 그들은 점점 더 가혹해져가는 환경에서 산업의 수익성을 유지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필요하다. 블록체인은 그 해답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1.2 국제 정책1. 싱가포르 금융당국, 돈세탁방지 가이드라인 발표…필요 시 토큰 거래 추적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16일 싱가포르통화청(MAS)이 돈세탁 방지 관련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73페이지에 달하는 해당 가이드라인에서 싱가포르 금융당국은 "신기술 발전으로 결제, 지급 분야 업그레이드를 이뤘지만 이는 새로운 형태의 자금세탁, 테러자금조달 리스크를 키웠다"며 "이에 대한 당국 차원의 규제 프레임워크가 필요하다. 특히 디지털화폐 관련 '이상 거래' 의심 시 당국이 과거 토큰 거래를 추적할 수 있게 하는 등 제도적 장치 모색이 필요하다"고 명문화한 것으로 알려졌다.2. 과기부, 블록체인 기술검증 지원사업에 총 39억원 지원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블록체인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검증(PoC) 지원사업'의 대상기업을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 16일 밝혔다. 블록체인 PoC 지원사업은 블록체인 기업의 창의적 서비스 모델에 대한 사전 검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초기 단계인 블록체인 산업 전반의 기술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상용 서비스 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처음 시행해 11개 기업이 지원을 받았다. 올해는 자유공모로 총 9개 내외 과제를 선정하고, 과제당 4.5억원 이내, 총 39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3. 스웨덴 중앙은행, BIS 디지털통화 이노베이션 허브 유치 희망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 2월 자체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통화(CDBC)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작한 스웨덴 중앙은행 릭스뱅크가 국제결제은행(BIS)의 디지털 통화 이노베이션 허브(digital currency innovation hub)의 유치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릭스뱅크 측은 "BIS의 이노베이션 허브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릭스뱅크가 공동 자금 조달을 위해 여러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며 "국제기구의 진취적인 활동에 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스웨덴 의회에 관련법 개정을 요청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또 릭스뱅크는 "BIS가 스웨덴에 허브 설립을 결정할 경우 연간 최대 3,000만 크로나(약 310만 달러)의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의회에 요청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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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마켓 플랫폼을 제공하는 아크스, 프로비트 거래소 원화 마켓에 상장
데이터 마켓 플랫폼을 제공하는 아크스, 프로비트 거래소 원화 마켓에 상장유저들이 데이터를 ARCS로 사고팔 수 있는 데이터 마켓 플랫폼을 제공하는 아크스(ARCS)는 프로비트 거래소 원화 마켓에 상장하며 거래 개시 시점은 27일 15시부터라고 밝혔다.프로비트 거래소는 실질 일간 거래량 부문에서 글로벌 상위 20위로 최상의 보안 시스템을 갖춘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을 지향하는 거래소이다. 원화, 테더(USDT),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4개의 마켓에서 300여개의 거래를 지원한다.아크스(ARCS)(ARX)는 유저들이 데이터를 ARCS로 사고팔 수 있는 데이터 마켓 플랫폼을 제공한다. ARCS는 현재 최종 사용자 데이터로부터 이익을 얻고 있는 중앙 집중식 기업들과 함께 데이터 수익화에 대한 접근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한편 아크스(ARCS)(ARX) 토큰을 개발하는 IFA 주식회사는 2014년 일본에서 설립돼 향후 아크스(ARCS)(ARX) 토큰을 활용하게 될 AIre 등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으며 자본금 5억4000만엔(약 55억원)의 규모를 가진 중견 블록체인 개발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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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ngle Just the FACTs] 다음주 가상자산 업계 주목할 일정 비트코인캐시(BCH),비트코인에스브이(BSV) 반감기 다가온다
[Xangle Just the FACTs] 다음주 가상자산 업계 주목할 일정 비트코인캐시(BCH),비트코인에스브이(BSV) 반감기 다가온다2일 가상자산 공시 플랫폼 쟁글이 발간한 ‘Xangle Just the FACTs’에 따르면 다음주 주목할 일정은 비트코인캐시(BCH)와 비트코인SV(BSV)의 반감기다. 두 코인의 반감기가 다가옴에 따라 투자자들은 전후로 가격 변동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밖에 6일에는 퀀텀레지스턴트레저(QRL)가 하드 포크를 한다.신규 상장과 상장 폐지가 예정된 일정은 6일 유비너(UBIN)가 거래소 프로빗(Probit)에 상장되며, 9일 크립토워리어제트(CZ)는 거래소 플라타(Flata)에 상장된다. 8일에는 애드토큰(ADT)이 거래소 업비트(Upbit)에서 상장폐지될 예정이다.6일에는 리저브(RSV)와 앵커(ANKR)의 상장 투표가 게이트아이오(Gate io)에서 시작한다. 리저브(RSV)는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게이트아이오(Gate io) 상장 투표에서 레이븐코인(RVN)을 상대로 패한 기록이 있다.쟁글은 또 올 1분기 비트코인이 어떤 자산군과 유사한 흐름을 보였는지 분석했다. 비트코인은 코로나19 사태 초반, ‘디지털금’이라고 불리며 안전자산 가격과 비슷한 형태를 보였으나 1분기를 통틀어서는 안전자산보다는 위험자산인 증시와 유사했다. 나스닥과 S&P에 가장 가까웠으며, 코스피, 니케이, 항셍 순으로 유사도가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리포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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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ngle Briefing] 주간 글로벌 최고 수익률, EDC Blockchain 458.3% 상승
[Xangle Briefing] 주간 글로벌 최고 수익률, EDC Blockchain 458.3% 상승가상자산 공시 플랫폼 쟁글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7일동안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에서 가장 많은 수익률을 올린 코인은 EDC Blockchain(+458.3%)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Whtie Coin(+273.8%), BANKEX (+156.1%), Jobchain (+141.2%), Cloudbric (+137.3%), Starchain(+99.1%), I HOUSE TOKEN (+75.6%), Cortex (+63.9%), smARTOFGIVING (+62.3%), Primas (+62.2%) 순이었다.가장 큰 하락률을 보인 10개 코인은 Blockcloud (-73.6%), Silverway (-51.8%), PAL Network(-48.3%), ZPER(-46.5%), PUBLYTO Token(-40%), Bankera(-39.6%), Steem(-38.8%), Thunder Token(-34.1%), MINDOL(-33.3%), SafeInsure(-31.9%) 으로 조사됐다.온체인 거래량이 많았던 5개 코인은 DigixDAO (752억원, 가격 +1.94%), STPT(445억원, 가격 +47%), DAD(430억원, 가격 +0.5%), Metal (313억원, 가격 +47.2%), Storj (142억원, 가격 -30.7%)로 집계됐다.가격 통계는 27일 기준 쟁글에서 검색해 볼 수 있는 649개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했으며, 온체인 거래량 통계는 이들 중 ERC-20 및 KCT 메인넷 위에 생성된 378개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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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ngle Just the FACTs] 비트코인 7일만에 30% 가격 반등…폭락장 후에도 투자자는 시장을 떠나지 않았다
[Xangle Just the FACTs] 비트코인 7일만에 30% 가격 반등…폭락장 후에도 투자자는 시장을 떠나지 않았다코로나19 이후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증폭되는 가운데, 가상자산 시장은 다른 자산군에 비해 두드러지는 하락과 반등장을 나타냈다.가상자산 시장 공시 플랫폼 쟁글은 26일 코로나 19사태 이후 가상자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온체인데이터와 기술적 지표를 기반으로 분석한 ‘Just the FACTs’ 리포트를 발간했다. 이 리포트에 따르면 전체 가상자산 시장의 시총은 지난 17일 올해 고점대비 53.7% 감소했다가, 7일만에 시총 29.5%가 반등했다. 비트코인 시총은 지난 12일 올해 고점대비 51.9% 빠졌다가, 24일 35.5%만큼 회복했다. 이날 비트코인 시총은 올해 고점대비 34.8%가 하락한 상태다.전체 가상자산 시장과 비트코인은 다른 자산군에 비해 (WTI 제외) 올들어 가장 많은 시총 감소세를 보였지만, 급격한 하락만큼 반등 속도도 빨랐다. 금은 올해 최고 시총 대비 12%가 감소했다가 10.6%만큼 올랐고, 코스피는 35.7% 하락 후 10.5% 반등, 니케이와 S&P는 각각 31.4%, 33.9% 하락 후 8.2%, 9.4%만큼 올랐다. 나스닥은 30.3% 하락 후 8.1% 반등했다.올 들어 전체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예측하는 VIX 지수는 2020년 3월 16일 82.69를 기록했다. 이는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최고점(80.86) 보다도 높으며, 2000년 이후 최대다. 달러화 지수도 2020년 3월 19일 주간 변동성 5.4%를 보이며 크게 출렁였다.이런 가운데 비트코인은 가격 변동 대비 온체인 데이터가 안정적인 수준을 지속하는 특징을 보였다. 신규 지갑 수와 활성 지갑 수가 연평균 수준을 유지하면서 네트워크 신선도는 50% 수준에 머물렀다. 이는 가격이 크게 빠지거나 크게 오르는 특수한 경우에도 매수∙매도 체결 및 지갑을 이동시키는 투자자들이 시장을 떠나지 않았다는 의미다.거래 횟수는 지난 12일 비트코인 가격 폭락 이후 연평균 수준을 밑돌았지만, 거래량은 연평균 수준을 유지했다. 거래 당 거래량이 늘어난 점과 12일 폭락 이후 지금까지 가격이 34% 상승한 점을 감안하면 고액 투자자들이 하방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해시레이트는 2020년 3월 7일 역사적 최고점을 기록한 후,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면서 함께 감소했다. 지난 19일 최대 낙폭을 기록한 후부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RSI(상대강도지수, Relative Strength Index)와 MFI(자금흐름지수, Money Flow Index) 역시 가격과 함께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RSI는 2020년 3월 8일 과매도 구간 재진입 후 16일 최저점을 기록했으나, 22일 과매도 구간(30 미만)을 벗어났다.미국을 중심으로 각국의 경제 부양책이 연이어 발표되는 가운데,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 시장 역시 회복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안정적인 온체인 데이터 흐름을 감안, 추가적인 급격한 하락은 당분간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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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틱 네트워크(Matic Network), 인도 암호화폐 거래소 지오투스(Giottus) 상장
매틱 네트워크(Matic Network), 인도 암호화폐 거래소 지오투스(Giottus) 상장이더리움 확장성을 위해 사이드체인(Sidechain)을 활용한 레이어 2(Layer 2) 확장성 솔루션 매틱 네트워크(Matic Network)가 23일 인도 암호화폐 거래소 지오투스(Giottus)에 상장한다고 밝혔다.매틱 네트워크는 이더리움 확장성을 위해 사이드체인(Sidechain)을 활용한 레이어 2(Layer 2) 확장성 솔루션으로, 이더리움의 사이드체인과 플라즈마 프레임 워크를 활용하여 블록체인 확장성을 개선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오투스는 인도에 기반을 둔 암호화폐 거래소로 인도 암호화폐 금지법 도입으로 인해 P2P 거래 솔루션을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빠른 루피(INR) 출금과 거래를 위한 다양한 페어를 제공하는 거래소이다. 현재 지오투스 거래소에서 MATIC의 입금과 거래는 INR, BTC, USDT, TUSD 페어로 가능하다.매틱 네트워크 관계자는 “매틱은 인도 블록체인 개발자 및 커뮤니티 생태계 성장에 항상 힘써왔다”며, “이번 상장도 같은 맥락으로 인도 사회에서 MATIC 토큰의 유동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한편, 매틱 네트워크는 지난해 9월 국내 대표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코인원에 상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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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비 주간 리서치 vol.105 (3월 9일~3월 15일)
후오비 주간 리서치 vol.105 (3월 9일~3월 15일)1.1 산업 응용1. 미주개발은행, 블록체인 프로젝트 대회 개최...여성·아동 폭력 근절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주개발은행(IADB)이 여성과 아동 그리고 노년층들에 대한 폭력 예방을 위해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 제안 프로젝트 대회 '블록체인젤'(Blockchange)을 주최하면서 참가자들의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참가 프로젝트는 블록체인을 활용 및 통합해야 하며, 제안서는 중남미 지역 내 모든 곳에서 적용이 가능해야 한다는 게 IADB 측의 설명이다. 해당 챌린지는 LACCahin 그룹 산하 이노베이션 연구소, 에브리스 재단이 공동 발기한 프로젝트다. 대회 우승자들은 프로젝트에 대해 금전적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IADB에 의하면 1등을 한 프로젝트 한 곳과 최고의 프로젝트로 선정된 두 곳은 IDB 그룹의 글로벌 혁신가 네트워크에 참여권을 얻는다.2. 2개 이탈리아 고교,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졸업장 발급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탈리아 소재 2개 고등학교가 최근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졸업장을 발급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졸업장의 발행 과정을 투명하게 만들고, 위조 문서에 대한 피해를 방지한다는 게 해당 학교들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마리아 키아라 시도리(Maria Chiara Sidori) 로마 고등학교 교육당국 국장은 "블록체인 졸업장 발급 프로젝트는 대학과 기업이 노드로 참여해 기관간의 정보 비대칭을 제거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3. 남아공, 4월 국가블록체인연합 출범 예정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gh)에 따르면, 남아공 과학산업연구위원회 산하 디지털 어드밴티지 부서(Office of Digital Advantage) 책임자인 아코나 다메인(Akhona Damane)이 "오는 4월 남아공 국가 블록체인 연합을 출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블록체인 산업의 기회를 활용하고, 타 부문과 협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남아공 대통령 4차 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 음포 다가다(Mpho Dagada)는 "현재 국내 실업률 감소 및 GDP 증가가 가장 큰 과제다"라며 "블록체인과 AI 기술이 이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1.2 국제 정책1. 프 금융당국, 전유럽 증권형 토큰 산업 규제 샌드박스 도입 제안12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프랑스 시장규제위원회(AMF)가 모든 유럽국가에 증권형 토큰 산업 지원을 위한 규제 샌드박스 도입을 제안했다. 지난 6일 AMF는 디지털랩(Digital Lab)을 3년간 운영할 것이며, 관련 프로젝트들은 금융상품투자지침(MiFID), 증권중앙예탁관련규정(CSDR) 같은 금융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디지털랩 샌드박스는 3년간 피드백과 데이터를 수집해 보다 새롭고 유연한 규제안 마련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유럽증권감독청(ESMA)을 포함해 독일,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핀란드 증권 감독 당국에 코멘트를 요청했으나 보도 시점까지 응답하지 않았다.2. 美 하원 의원 '2020년 암호화폐 법안' 발의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폴 고사 미 하원의원이 '2020년 암호화폐 법안(Crypto-currency Act of 2020)을 발의했다. 법안은 암호화 자산에 대한 규제 및 법률을 명확하게 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법안에 따르면 암호화 자산을 암호화 상품, 암호화폐 그리고 암호화 증권 등 3개의 유형을 분류해야 한다. 그리고 각각 미국 상품 거래 위원회(CFTC), 금융 범죄 단속 네트워크(FinCEN),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관리에 나서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대해 폴 고사 의원실은 "해당 법안은 미국의 암호화 자산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표명하고, 나아가 합법성을 부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3. 일본, 블록체인 '세계 공통 언어' 구축 주도 계획 발표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일본 금융 당국이 10일 글로벌 블록체인 거버넌스 이니셔티브 네트워크(BGIN)를 출범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블록체인 커뮤니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BGIN은 블록체인 부문의 공통 언어를 개발하고, 오픈 소스 공유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를 통해 전세계 모든 블록체인 이해 관계자들이 공통으로 이해하고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중립적인 영역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BGIN은 일본 금융청(JFSA)의 세번째 블록체인 이니셔티브로, 금융청이 직접 주주로 참여한다. 지난 2019년 해외 규제기관, 금융 기관, 대학들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라운드테이블을 출범한 바 있다. 일본 금융청은 이날 닛케이 신문과 함께 진행한 BG2C 온라인 방송 패널 토론에서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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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ngle Briefing] 비트코인 가격 무빙에 스테이블코인 가격도 unstable해진다
[Xangle Briefing] 비트코인 가격 무빙에 스테이블코인 가격도 unstable해진다암호화폐 시장 내 달러의 대체재로 쓰이는 스테이블 코인의 가격이 갑자기 흔들리는 경우, 비트코인 가격 변동폭 또한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비트코인이 폭등하거나 폭락할 때, 법정화폐가 출금되지 않는 거래소의 투자자들이 스테이블 코인으로 유동화를 시도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암호화폐 공시 플랫폼 쟁글에 따르면 2015년 이후 스테이블코인 USDT의 24시간 내 최저가와 최고가 차이가 $0.05 이상 차이난 경우는 총 58회였다. 58회 중, 같은 날 비트코인의 전일대비 가격 변동폭이 10% 이상 벌어진 횟수는 17회, 5% 이상 됐던 경우는 36회에 달했다.비트코인 폭락장에서 USDT 가격이 급상승하는 이유는 USDT가 유동화 수단이기 때문이다.법정화폐가 출금되지 않는 거래소에서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팔아 현금화를 시킬 수 있는 유일한 창구가 스테이블 코인이기에 일시적으로 수요가 몰려 가격이 변동한다. 혹은 비트코인 가격이 지나치게 빠졌다고 판단한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가격 반등을 기대해 거래소로 법정화폐 대신 USDT를 사는 경향도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실제로 USDT는 위안화 입금이 되지 않는 중국 내 거래량이 전체의 약 6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중국 정부가 지난 2017년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거래를 원칙적으로 차단하며 위안화 입금이 불가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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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비트 USDT무기한 계약 상품 베타버전 25일 출시
바이비트 USDT무기한 계약 상품 베타버전
25일 출시
글로벌암호화폐파생상품거래소 바이비트(Bybit)가 USDT 무기한 계약 상품 신규 출시를 앞두고 25일 베타버전을 선보인다.
바이비트는 기존 암호화폐 파생상품의 단점들을 개선하고자 설립한 암호화폐파생상품거래소로, 출시 이후에도 끊임없이 사용자와 소통하고 피드백을 중시하며 플랫폼을 발전시켜왔다. 바이비트 측은 “이번 USDT 무기한
계약 상품도 사용자와의 소통과 피드백을 중시하는 바이비트의 이념에 따라 개발하게 된 만큼, 여타 거래소
상품보다 우수성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USDT 무기한 계약 상품은 대표적인
스테이블코인인 USDT를 기준으로 수익 계산 및 정산이 이뤄지는 상품이다. USDT는 미국달러(USD)와 1:1로 연동되어 1USDT에 1달러의
가치를 지니며, 비변동성 특징으로 인해 기존 암호화폐의 가격 급등락에 대응하는 헤지(hedge)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USDT 무기한 계약은 기존 현물 거래와 같이 법정화폐와 비슷한 효과를 지닌 USDT로 BTC(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어, 현물 거래에 익숙한 사용자도 비교적 쉽게 체험할 수 있다. USDT의 특성인 낮은 가격 변동률로 인해 강제청산의 리스크를 낮출 수 있어 기존 암호화폐보다 안전성이 뛰어나면서도, 빠른 해외 송금 속도와 저렴한 수수료 등의 장점은 그대로 갖췄다.
특히 바이비트에서 25일 베타버전을 출시하는 USDT 무기한 계약상품은 계약 만기일이 없으며, 기존의 인버스 계약(암호화폐 무기한 계약)과 달리 양방향 거래를 지원해 USDT 계약 중 각기 다른 레버리지의 롱/숏 포지션을 동시에 보유할
수 있다. 즉 낮은
레버리지로 장기적인 롱 포지션을 보유함과 동시에 높은 레버리지의 단타성 숏 포지션 오픈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교차마진에서는 각 포지션의 미실현 손익을 다른 포지션의 증거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BTC/USDT 계약 포지션의 미실현
수익을 사용하여 ETH/USDT 계약의 포지션 오픈이 가능하다. 다만, 롱 포지션과 숏 포지션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을 경우 헤징된 포지션은 청산되지 않는다.
그밖에 바이비트 주문창에서 목표가와 손절가(TP/SL)를
설정할 수 있어 새로운 주문 생성 시 편리하며, ’바로 주문하기’ 기능을 활용하면 신속하게 매수/매도 포지션을 시장가 주문으로 오픈할
수 있어 급격하게 변동하는 상황에서도 바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다. 바이비트에서
지원하는 코인스왑 기능을 사용하면, 비트코인을 테더로 교환한 후에 거래를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 테더링 방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기준 가격 지수를 신중하게 따를 수 있어 더욱 안전하며, 현물 가격 지수와 최대한 비슷하도록 유지해 현물거래에 익숙한 사용자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
바이비트의 파생상품거래 전문가는 “마치 원화로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형태와 비슷하여 신규
사용자 또는 현물 거래에 익숙한 사용자들이 보다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면서 ” 현물거래와 달라 적응하기 어려웠던
기존 파생상품의 진입장벽을 바이비트의 USDT 무기한 계약상품이 낮춰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비트는 USDT 무기한 계약 신규 출시를 기념하여 플랫폼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USDT 무기한 계약 상품 체험을 위한 다양한 에어드랍 이벤트, 바이비트의
슬로건인 Listen, Care, Improve에 맞는 피드백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텔레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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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ngle Briefing] 비트코인 가격 18.2%↑…일주일 전 폭락 때보다 거래량 증가폭은 40% 수준
[Xangle Briefing] 비트코인 가격 18.2%↑…일주일 전 폭락 때보다 거래량 증가폭은 40% 수준암호화폐 공시 플랫폼 쟁글은 비트코인이 전일대비 18.2% 오르며 높은 가격 변동성을 보였다고 10일 공시했다. 쟁글은 24시간동안 가격 변동성이 10% 넘는 경우 관련 기술지표 공시를 하고 있으며, 이번 공시는 비트코인 가격이 전일대비 -37.2%를 보였던 지난 13일 이후 7일만이다.비트코인 가격은 19일 24:00(UTC기준) 18.2% 올랐으며, 온체인 거래횟수는 24시간 전보다 14.9%, 온체인 거래량은 15% 늘었다.다만, 가격 폭락을 보였던 13일에 비해 온체인 거래횟수와 거래량 증가폭은 높지 않았다. 이날 온체인 거래횟수는 24시간 전보다 20.9% 늘었고, 온체인 거래량은 37.2%가 증가했었다.20일 비트코인 가격이 올랐음에도, 쟁글의 상대강도지수(RSI)로 비트코인은 여전히 과매도 구간에 속해 있다. 이날 RSI는 29.1로, 30이하이면 과매도 구간으로 정의한다. 13일에는 RSI가 13.1를 기록하며 극심한 과매도 구간에 있었다. 매도 강도를 나타내는 또 다른 지표인 자금흐름지수(MFI)는 42.1으로 과매도 구간이 아니다. MFI는 20이하일 경우 과매도 구간에 진입했다고 본다.20일 네트워크 신선도(신규지갑/활성지갑)는 전일보다 1.1%p 떨어진 50.9%를 기록했다. 신규로 들어온 지갑 개수는 10.9% 늘었고, 한 번이라도 거래가 일어난 활성 지갑 개수는 13.3% 증가했다.비트코인의 시장지배도는 64.7%로, 폭락장이었던 13일 64.3%때보다 0.4%p 소폭 올랐다. 시장 침체기에 암호화폐 시장으로 자금이 들어올 때 다른 코인보다 비트코인을 선호하는 경향을 엿볼 수 있다.20일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면서 해시레이트는 전일보다 5.1% 떨어졌다. 해시레이트는 코인 채굴 속도로, 이 값이 높아진다는 것은 채굴 참여자가 많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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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안전자산 선호, USDT 무기한 계약 주목받는 이유는?
코로나19에 안전자산 선호, USDT 무기한 계약 주목받는 이유는?코로나19 영향으로 암호화폐 가격이 폭락하면서 스테이블코인들의 거래량이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지난주 BTC마켓에서 USDT(테더)가 차지하는 비중은 60~75%인 것으로 나타났다.또 USDT(테더)의 시가총액은 약 46억 4,353만달러(코인마켓캡 기준)로 지난해 9월 이후 약 5개월만에 시총 규모 4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코인니스에서 발표한 코인니스 스마트모니터링에 따르면, 보부닷컴 기준 USDT(테더) 장외거래 가격은 약 7.35%의 프리미엄이 붙은 7.52 위안(위안화/달러 환율 기준)이었다.그렇다면, BTC를 포함한 암호화폐들이 급락하고 있는 시점에서 USDT(테더)가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스테이블코인은 법정 화폐 혹은 실물 자산을 기준으로 가격이 연동되는 비변동성 암호화폐다. 가격 변동성이 적기 때문에 기존 암호화폐의 가격 급등락에 대응하는 헤지(hedge)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스테이블코인인 USDT(테더)는 안전자산으로 유명한 미국달러(USD)와 1:1로 연동되어 1USDT에 1달러의 가치를 지닌다. 또 투자금으로 운용할 경우 법정화폐보다 송금 시간이 적게 들고 수수료 비용이 저렴해 달러 대신 이용하기도 한다.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바이비트 측에 따르면, 이러한 USDT를 무기한 계약에 사용할 경우 불안정한 시국에서 강제청산의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낮아지며, 시세가 변할 때 리스크 조절도 가능하다. 가격 변동률이 낮은 USDT를 기준으로 수익 정산이 이뤄지고, 증거금으로도 사용하기 때문이다. 상대통화(quote currency)와 결제통화(settlement currency)도 USDT를 이용한다.현재 암호화폐 파생상품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인버스 무기한 계약(BTC 무기한 계약 등)은 BTC로 USDT를 구매하는 등 기존의 현물 거래와 거래 대상이 상반되기 때문에 신규 유저가 적응하기 까다롭다는 단점을 갖고 있다. 이에 최근에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방식의 USDT 무기한 계약 상품이 개발되기도 했다. 3월 25일 바이비트에서 출시 예정인 ‘USDT무기한 계약(Beta 버전)’ 상품은 기존의 인버스 무기한 계약 상품의 단점을 보완하여 현물 거래의 암호화폐 구매와 비슷하게 사용할 수 있다. USDT 무기한 계약은 만기일이 없으며, 원화 대신 USDT를 사용할 수 있고 테더링 방식을 사용해 현물 가격 지수와 최대한 비슷하도록 유지한다. 마치 원화로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형태와 비슷하여 신규 사용자 또는 현물 거래에 익숙한 사용자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또, 양방향 거래를 지원해 USDT 계약 중 각기 다른 레버리지의 롱/숏 포지션을 동시에 보유할 수 있다. 바이비트에서 지원하는 코인스왑 기능을 사용하면, 비트코인을 테더로 교환한 후에 거래를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다.한편, 바이비트는 새로운 상품 “USDT 무기한 계약(Beta 버전)” 출시를 기념하여 플랫폼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바이비트 측은 “USDT 무기한 계약(Beta 버전) 상품 체험을 위한 다양한 에어드랍 이벤트와 Bybit의 슬로건인 Listen, Care, Improve에 맞는 피드백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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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비트, ‘성 패트릭 데이’ 기념 ‘증정금 및 아이폰 11 프로’ 등 혜택 풍성
바이비트, ‘성 패트릭 데이’ 기념 ‘증정금 및 아이폰 11 프로’ 등 혜택 풍성글로벌 BTC 및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바이비트(Bybit)가 다가오는 성 패트릭 축제를 맞이하여 증정금 및 최신 아이폰 11 프로 등의 혜택이 가득한 이벤트를 17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성 패트릭 축제는 아일랜드에 기독교를 전파한 패트릭 성인(St. Patrick)이 세상을 떠난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3월 17일에 열리는 축제로, 아일랜드계 이주민들이 많이 사는 미국, 영국, 캐나다를 포함해 아르헨티나,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등지 등 각국에서 다양하게 개최된다.바이비트 측은 “성 페트릭 데이(세인트 패트릭 데이)는 종교적인 의미를 초월해 모두가 참여하는 즐거운 축제인 만큼 바이비트 사용자들과 함께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 위하여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다양하고 푸짐한 혜택이 준비돼 있으니, 바이비트와 함께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드벤처 게임처럼 친숙하고 흥미로운 형태로 구성된 이번 이벤트는 각각 다른 미션이 존재하고 있는 총 10단계 레벨을 하루에 하나씩 클리어하여 샴록을 얻는 것으로, 해당 샴록은 USDT 증정금으로 교환할 수 있다. 100샴록은 1 USDT 증정금에 해당하며, 지인을 추천할 때마다 100샴록을 얻을 수 있다. 또 이벤트 기간 동안 총 4번의 ‘잭팟 럭키 드로우 보상’ 시스템을 진행해 USDT 증정금 외에 푸짐한 선물을 총 26명에게 제공한다. 당첨자 1명에게는 아이폰 11프로, 그외 당첨자 5명에게 Bybit 브랜드 ledger nano X 를 증정한다. 그밖에 당첨자 10명은 $30 BTC 증정금, 또다른 10명은 $10 BTC 증정금을 받을 수 있다. '잭팟 럭키드로우'는 18일과 21일, 24일, 27일 총 네 번 각각 12시부터 1시(한국시간 기준)까지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먼저 바이비트 공식 트위터에서 최신 럭키 잭팟 포스트를 확인한 뒤 포스트에 좋아요&리트윗을 해야 한다. 그후 미리 복사한 개인 잭팟 토큰 ID와 해시태그(#Bybit and #StPatsCarnival) 를 걸면 된다. 바이비트 관계자에 따르면, 좋아요와 팔로우를 많이 받을수록 당첨확률이 높아진다. 또 이벤트 시작전 가입 완료 후 참여신청을 해야 한다. 잭팟 당첨자 ID는 바이비트 공식트위터를 통해 발표되며, 잭팟 드로우 1 은 3월20일, 잭팟 드로우 2 는 3월23일, 잭팟 드로우 3는 3월26일, 잭팟 드로우 4 는 3월29일에 각각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UTC 기준)까지 확인할 수 있다. 행사와 관련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바이비트 트위터와 텔레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바이비트는 BTC 거래량 3위, EOS 거래량2위, XRP 거래량 1위 등 주요 암호화폐 거래량 상위권을 기록하는 세계적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다. 6일(금) 오전 11시 25분 코인마켓캡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바이비트는 BTC 거래량 3위, EOS 거래량2위, XRP 거래량 1위에 올랐다. 또 코인힐스에서도 오버로드 현상 없는 기술력으로 비트코인 거래소 거래량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바이비트 측은 “거래소의 순 기능에 충실한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했지만, 기존 거래소들은 오버로드 현상이 많아 이를 개선한 거래소를 만들겠단 생각에 출범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뛰어난 기술력과 즐겁고 다양한 콘텐츠들로 투자자들이 가장 즐겁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거래소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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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비 주간 리서치 vol.104 (3월 2일~3월 8일)
후오비 주간 리서치 vol.104 (3월 2일~3월 8일) 1.1 산업 응용 1. 핀부트 CEO "ESG 기업, 블록체인 도입해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페인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개발사 핀부트(Finboot)의 최고경영자인 후안 미구엘 페레즈(Juan Miguel Perez)가 최근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를 추구하는 기업들은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ESG 기업들이 추진하는 프로젝트의 진척 상황을 검증하기 위해서 그들은 확실한 데이터를 통한 지표화 작업이 필요하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지표화 작업을 완성할 수 있다. 블록체인은 ESG 기업들이 직면한 투명성과 신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산업 공정을 추적할 수 있다. 투명성을 검증한 기업은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보고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 英 대형 이동통신사 보더폰, 블록체인 도입 검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영국 이동통신업체 보더폰이 공급망 개선을 위해 블록체인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보더폰 측은 "IBM과 체인야드가 공동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공급업체 아이덴티티 검증 플랫폼 'Trust Your Supplier'를 통해 공급망 선진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Trust Your Supplier 플랫폼에는 시스코, 레노버, 노키아, 슈나이더 일렉트릭,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등이 참여하고 있다. 3. 삼성SDS, 이스라엘 크레도락스와 블록체인 지금결제 플랫폼 관련 협약 체결 IT조선에 따르면, 삼성SDS가 3일 이스라엘 크레도락스(Credorax)와 블록체인·RPA 솔루션 기반 지급결제 플랫폼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계기로 양사는 유럽 시장 내 전자상거래, 뱅킹, 핀테크 업종을 대상으로 신규 사업 기회를 공동 발굴한다. 크레도락스는 자사 지급결제 플랫폼에 삼성SDS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 넥스레저 유니버설(Nexledger Universal)을 적용하고 보안, 거래처리 속도, 신뢰성 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넥스레저 유니버설은 삼성SDS 자체 분산합의 기술(NCA)과 범용 블록체인 기술인 하이퍼레저 패브릭, 이더리움 등에 공통 적용이 가능한 표준(API)을 제공한다. 1.2 국제 정책 1. 英 FCA 조사관 "영국 규제당국, ICO 포함한 암호화폐 산업에 더 주목"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gh)에 따르면, 영국 금융감독청(FCA) 리테일 및 규제 조사관 테레즈 체임버스(Therese Chambers)가 "새로운 자금세탁 방지법(MLR)은 영국 금융당국이 암호화폐 산업에 더 주목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체임버스는 "이번 MLR은 ICO 등과 같은 광범위한 활동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유럽연합(EU)의 최신 자금세탁 방지 지침(5MLD)을 넘어서는 조항이 될 것"이라며 "영국 금융당국은 암호화폐 영역의 비즈니스에 더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덧붙였다. 2. 인도 중앙은행, 최고 법원 '암호화폐 금지령' 부당 판결 불복...재심 요청 더 이코노믹 타임즈의 6일 보도에 따르면 인도 중앙은행(RBI)가 인도 최고 법원의 암호화폐 금지령 부당 판결에 대해 승복하지 않고 재심을 요청했다. 앞서 인도 최고 법원은 RBI의 암호화폐 금지령에 대해 부당하다고 판결, 관련 조치를 해제하라고 명령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인도 중앙은행 측은 "최고 법원의 판결이 암호화폐 거래에 합법성을 부여했으며, 이로 인해 은행 시스템 전반이 시스템적인 리스크에 직면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미디어는 현지 전문가를 인용해 "최고 법원이 RBI의 재심 요청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현재 인도 내 암호화폐 거래소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3. 브라질 교육부, 사립 대학간 블록체인 디지털 졸업장 인증 플랫폼 구축 제안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브라질 교육부(MEC)가 정부에 브라질 대학 졸업장 위조 등 사기범죄를 방지하기 위한 브라질 사립 대학교간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인증 플랫폼을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아브라함 와인트럽(Abraham Weintraub) 브라질 교육부 장관은 "브라질 사립 대학교간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인증 플랫폼은 사립 대학간의 결속력을 강화할 수 있고, 위조 졸업장을 견제할 수 있는 자율규제 공간을 마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질베르토 가르시아 전 브라질교육위원회 위원장은 "해당 플랫폼의 자료는 모두 사립 교육기관으로부터 수집될 것이며, 블록체인 메커니즘이 제공할 수 있는 투명성이 위조 졸업장 문제 해결을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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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ngle Briefing] “美 금리 제로(0) 시대”…비트코인 가격 소폭 반등∙온체인 지표는 하락
[Xangle Briefing] “美 금리 제로(0) 시대”…비트코인 가격 소폭 반등∙온체인 지표는 하락 글로벌 각국 양적완화가 공식화된 가운데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암호화폐는 소폭 상승세다. 미국 연준은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1%p 금리 인하를 단행했고, 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UAE) 중앙은행은 50조 경기부양책을 내놓기도 했다. 온체인 활성도의 경우, 비트코인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더리움은 살아나는 조짐이다. 16일 암호화폐 시장 공시 플랫폼 쟁글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지난 24시간 온체인 거래량은 17.05% 하락한 $4,700.84M를 기록하고 있고, 이더리움의 경우 10.18% 늘어난 $397.24M를 보이고 있다. 신규 지갑개수의 경우 비트코인은 11.78% 하락세이지만, 이더리움은 9.01% 상승세이기도 하다. 지난 12일(미국 현지시간) S&P500은 9.51% 폭락을 보였다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는 기자회견을 열면서 다시 9.29% 끌어올렸다. 뉴욕 증시 급반등에도 일각에서는 불안한 반등이라는 의견을 보였다. 미 연준은 오는 17~18일 예정이었던 FOMC 회의를 15일 앞당겨 진행해 시장의 예상의 뛰어넘는 1%p 금리 인하 조치를 취했다. 코로나19 확산 사태를 심각하게 보고 두번째 긴급 처방에 나선 것이다. 미 연준의 긴급 발표 이후 장을 개시한 아시아권의 반응도 제각각이다. 한국 코스피와 중국 상해지수는 소폭 하락 중이고, 일본 니케이는 소폭 상승세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암호화폐 가격은 소폭 반등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리플은 각각 2.78%, 1.8%, 4.78%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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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ngle Briefing] 코로나 팬데믹에 글로벌 증시 폭락…예상보다 잠잠한 비트코인 ‘무연관자산설’ 의미 있나?
[Xangle Briefing] 코로나 팬데믹에 글로벌 증시 폭락…예상보다 잠잠한 비트코인 ‘무연관자산설’ 의미 있나?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공포에 뉴욕증시 5%대, 코스피는 4%대 폭락하는 등 전통 금융시장에 그대로 반영되는 가운데, 비트코인은 예상보다 출렁임이 크지 않다.비트코인은 단기적인 시장 발작 상태에서는 일부 전통 금융자산과 궤를 같이 하기도 하나, 자체 수요-공급 법칙에 의해 돌아가는 기본적으로 무연관자산(Uncorrelated Asset)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연 초 안전자산 금과 유사한 ‘디지털금’과 흡사한 모습이었다가,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유가 폭락장세가 같이 오자 최근 금과 괴리된 모습을 보였다.12일 암호화폐 시장 공시 플랫폼 쟁글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24시간 전보다 1.41% 내린 약 93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수와 신규지갑 및 활성지갑 개수는 각각 14%, 11%, 10%씩 줄었다. 반면 온체인 거래량과 백만달러 이상 거래 횟수는 각각 68%, 7%씩 늘었다.일부 글로벌 암호화폐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기존 전통 시장과 관계없는 무연관자산(Uncorrelated Asset)이라는 주장을 해왔다.암호화폐 시장 트레이더 전문집단인 SFOX은 2019년 비트코인 변동에 관한 리포트에서 “2019년 하반기 6개월동안 비트코인과 S&P500과의 상관관계는 -0.037이었으며, 금의 경우 0.149로, 높은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른 자산과 상관성이 낮은 비트코인의 특성 상 포트폴리오 관리에 유리한 자산”이라고 덧붙였다. 또 SFOX에 따르면 지난해 비트코인의 최대 수익률은 93%였으며, 금은 18%, S&P500은 29%로 크게 달랐다.비트코인의 가격 형성은 단기적으로 외부 요인이 영향을 미치기도 하나, 암호화폐 시장 내 수요 공급 법칙이 따로 존재한다는 주장도 있다. 특히 암호화폐 다단기 사기로 3조 5300억 가량의 자금을 모은 플러스토큰의 현금화 작업이 비트코인 가격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의견도 제기된다.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에르고(Ergo)는 지난해 11월 플러스토큰에서 나온 비트코인 20만 개가 이동 중이며, 올해 2월에도 약 1만2,000BTC 전송이 플러스토큰과 관계가 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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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ngle Briefing] 극단적 공포 ‘13일의 금요일장’ 비트코인 → 스테이블 코인으로 대량 현금화 시도?
[Xangle Briefing] 극단적 공포 ‘13일의 금요일장’ 비트코인 → 스테이블 코인으로 대량 현금화 시도?코스피 12년만에 장중 최대 폭락, 뉴욕증시 10% 폭락, 비트코인은 1000만원 부근에서 500만원대까지 내려간 13일의 금요일, 모든 금융자산을 현금으로 바꾸려는 모습이 암호화폐 시장에서도 포착됐다. 오는 5월 비트코인 반감기를 앞두고 비트코인 채굴자들이 현금 확보에 나섰다는 루머가 업계에서 퍼지고 있다.암호화폐 공시 플랫폼 쟁글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1.05를 넘은 적이 없는 USDT(Tehter) 가격은 간밤 일시적으로 수요가 몰리며 $1.07까지 상승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매도 자금을 스테이블 코인으로 옮긴 것으로 해석되며, 법정화폐가 출금되지 않는 거래소에서 현금화를 시킬 수 있는 유일한 창구가 스테이블 코인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스테이블 코인은 보통 1코인이 1달러의 가치를 갖도록 변동성을 최소화시켜 설계된다. 하지만 스테이블 코인 발행사가 코인을 급히 신규 발행, 1$ 가치로 다시 내려온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온다. 폭발하는 수요로 발생한 7% 프리미엄은 코인 발행사 입장에서 무조건적인 수익이기에 무위험 투자 자금이며, 베팅할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스테이블 코인이 발행되는 이더리움의 온체인 거래금액은 지난 24시간동안 2020년들어 최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일각에서는 글로벌 금융자산 시장의 대혼돈 가운데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이 아니라 증시와 방향성을 같이 하는 위험자산군이라는 의견이 제기된다.하지만 2008년 리먼브러더스 사태로 극단적 공포가 시장을 감싼 당시, 금마저 급락했다가 시간이 지나 안전자산으로서 기능을 하며 가격이 올랐다. 이번주 역사적 폭락장에서도 금 가격은 전주 대비 7% 하락하며 2008년과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 가격 추이 또한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1)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매도로 인한 스테이블 코인의 AUM(운용자산 설정액) 증가세가 둔화되고, 2) 거래소 지갑으로의 비트코인 유입이 감소하는 시점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