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관련 데이터 제공 플랫폼 서체인(Searchain.io)의 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전날 다수의 암호화폐 거래소 거래량이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비트파이넥스, 폴로닉스, 비트렉스의 거래량이 이틀전 대비 각각 287%, 257%, 158% 증가했으며, 특히 USD 마켓 거래소 크라켄의 경우 이틀전 대비 3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거래소들의 자금 회전율도 상승하며, 최근 7일 동안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 외, 전날 ETH의 신규 거래 주소수가 56,666개로 이틀전 대비 25.86% 증가했다. 활성 주소수는 331,698개로 이틀전 대비 0.02% 감소했고, 대규모 이체 건수는 이틀전 대비 176% 증가했으며, 거래소 유입/유출 ETH는 각각 444,407개, 415,793개로 나타났다.

日 코인체크, 신규 계좌 오픈 재개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체크(Coincheck)가 방금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오늘(30)부터 다음과 같은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신규 계좌 오픈 서비스 재개

 2.BTC, ETC, LTC, BCH 등 4개 암호화폐 보관 서비스 제공

 3.ETC, LTC, BCH 거래 지원

빗썸 DEX 거래량, 전일대비 5배 증가...14만 ETH기록

암호화폐 관련 데이터 제공 사이트 코인힐스(Coinhills)에 따르면, 빗썸의 이더리움 기분 탈중앙화 거래소 빗썸 DEX(Bithumb DEX)의 지난 24시간 거래량이 전일대비 약 5배 증가한 14만 ETH, 일평균 이용자는 3천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빗썸 DEX는 빗썸과 원루트 네트워트(RNT)가 공동 개발한 탈중앙화 거래소다.

자오창펑, 바이낸스 자금 세탁 관여 부인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CEO 자오창펑(赵长鹏)이 한 네티즌의 '러시아 암호화폐 거래소 WEX 거래소의 콜드월렛에서 바이낸스로 자금이 이동하고 있다. 이는 바이낸스가 콜드월렛에서의 자금세탁 행위를 묵인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질문에 "관련 의심 계좌는 이미 동결한 상태다"라며 "사법 기관의 조사에 협조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다만, 타 거래소의 문제에 관여하는 것은 시스템의 중앙집권화로 볼 수 있으며, 이는 우리가 가장 싫어하는 부분 중 하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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